O.C. 아리랑축제 성황리에 개최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한국TV 날짜 2019-10-10

“다 함께” 라는 테마로 가든 그로브 한인 타운 샤핑몰에서  열린  35회 아리랑 축제에 지난 주말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이 대거 몰려 ,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장터에는 싱싱한 농산물과 각종 음식을 맛볼수 있는 푸드 코너가 마련되  축제장을 찾은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막걸리와 맥주를 판매하는 비어가든에도 주말 저녁 지인들과 정겨운 한잔을 기울이는   한인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리랑 축제는  6년만에  부에나  팍에서    가든 그로브 한인타운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는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이 주최한   ‘ 오렌지 가요제’가  축제 무대에 올려져 축제장을 후끈 달궜습니다.


오렌지 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조장혁의 ‘제발’을 부른 박정환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정환씨는 일주일전 엘에이 한인 축제에서 라디오 서울 주최로 열린  ‘ 나도 가수다’에 결선까지 올랐다  안타깝게 수상을 놓친후 오렌지 가요제에 다시 도전했다 대상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인기상에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춤 사위와 노래를 선보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한 설태구 씨가, 장려상에는 윤정하의 ‘찬비’를 애절한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진 양 씨가,

우수상에는 김경호의 ‘사랑했지만’을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열창한 제이 리 씨가, 최우수상에는 가수 송창식과 비슷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송창식의 ‘우리는’을 부른 김홍렬 씨가 받았습니다.


K-POP경연대회와 한복 패션쇼, 발레 쇼, 골든벨 퀴즈쇼, 연예인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져 가을 주말 즐거운 축제 한 마당이 되었습니다.  


한국 TV 남궁솔입니다.


영상 촬영 : 한국TV 남궁솔

영상 편집 : 한국TV 남궁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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