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신접종인구 50% 넘었다(04.19.2021) 한국TV 모닝 뉴스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날짜 2021-04-19

►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적어도 한차례 이상 맞은 성인이 50%를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성인은 32.5%로 집계됐습니다.


▻ 여름이 지나면 백신의 면역 효과를 알수 있다며 여름이 지난 후 부스터샷 접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말했습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어제 확진자 수는 356명, 오렌지 카운티는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LA 카운티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률이 1% 미만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LA 카운티 주민 55%가 백신을 적어도 한 차례 이상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처럼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수치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가 1.2주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마지막 단계인 옐로우 등급으로 완화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10억달러에 달하는 홈리스 구제 프로그램을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게 2021-22 회계연도 LA 시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 연설을 오늘 할 예정입니다.


▻ LA 통합교육구 초등학교가 지난 주 대면 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소득차에 따른 지역별 등교율이 크게 차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언론 홍보전에 나서섭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홍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내 27%의 성인은 여전히 백신을 맞을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젊 층의 백신 거부 성향이 두드러졌습니다.


► 전국에서 주말 동안 총기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LA 카운티에서만 4명이 사망하고, 7살의 여아도 숨지는 등 올 들어서만 총기 사고로 1만 2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데릭 쇼빈 재판절차가 종료 과정에 들어갑니다. 오늘 최후 진술을 들은 뒤 평결절차에 들어갑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프라 투자를 위해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올릴 계획이었지만 민주당 상원에서 반대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절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난민 수용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난민 수용 인프라를 재건해야 한다며 바이든 행정부에서 난민 수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화성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류가 지구 밖 행성에서 제어가 되는 동력체를 비행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텍사스에서 테슬라 자율 주행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해 탑승했던 2명 모두 사망했습니다. 운전석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내 백신 수급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백신 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하고, 야당은 백신대란을 자초했다며 질타했습니다.


▻ 4.7 보궐선거이후 지도부 새판짜기에 나선 여야의 당내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민주당은 당 대표에 출마한 세 후보 사이에 계파 논쟁이 한창이고, 국민의힘도 차기 당권을 두고 시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어제 경기에서 샌디에고에게 2-5로 연전패 당하면서 8연승 행진이 중단됐습니다.


▻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LPGA 투어에서 3년만에 우승입니다. PGA 투어에서는 노장 스튜어트 싱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17.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한인 타운을 포함한 LA 지역 오늘 맑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83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던 깜짝 더위는 내일부터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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