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비, 하지만 ‘돌발홍수경보’ (07.26.2021) 한국TV 모닝 뉴스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날짜 2021-07-26

► 델타변이 확산으로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수가 11만명으로 치솟았습니다.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착용 논란이 다시 점화됐고, 백신 접종을 거부했던 공화당 정치인들도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시작했습니다.


▻ LA 카운티의 어제 하루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확진자수는 20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주 3천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델타변이로 미국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는 9월 가을학기 시작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을 맞은 미국에서 학교 내 마스크 지침을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 남가주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기본소득 보장제 시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합니다.


► 지난 1월6일 발생한 이른바 ′의회 난입′ 사건을 두고 하원 특위가 조사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 전세계 투자금이 미국으로 다시 몰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 북미지역의 산불이 11일째 이어지면서 건물 1만 여채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부지역 산불의 진화율은 21%에 그치고 있습니다.


▻ 미 서부지역에서 제트기 연료부족에다 공급 체인 문제와 산불진화용 항공기들의 긴급한 수요가 겹치면서 공항마다 제트기연료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연방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 시애틀 곳곳에서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습니다.


▻ 유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강한 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20대가 추돌해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중국을 방문중인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이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를 훼손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말보로 담배를 제조하는 필립모리스사가 10년 내 담배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순 합류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 번 불이 붙은 민주당 대권주자 사이의 상호 비방전이 연일 다른 주제로 옮겨 붙으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올림픽에서 양궁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혼성,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남녀 개인전만 우승하면 2개 대회 연속 전종목 석권을 달성하게 됩니다.


▻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민지 선수가 일곱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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