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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제비새끼 삼일만에 생명구함

2018.06.18



사년전 실제 있었던 얘기인데요  매년 봄이되면 엄마 아빠 제비가 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낳아서 떼가되면 어디론가 날아가고

그후에 다시와서 새로 집을지어 가족을 늘려서 어디론가 떠나갑니다.

 

첫해는 신기했는데 몇해 반복되니 처마밑이 더러워 청소가 싫증이나서 다음해는 묵은집을 없애지 않으니 제비가 찾아와

새집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갔어요. 이년후에 다시는 오지않겠지 하고 남편이 제비집을 없애는게 어떠냐하여 나도 동의했답니다 

 

제비 집속을 보지않고 그냥 통채로 쓰래기통에 버렸어요 10분후 집안 정리하고 나도 쓰래길 버리는데 무엇이 꿈틀거려

자세히보니 새끼제비 세마리가...

 

문득 흥부 놀부 생각이 스쳤어요 어떻게 살릴 방법 없을까 테어난지 오일 된것 같았어요

죽으면 나에게 혹시 bad luck? 정성을 다하여 제발 죽지 말라고 기도하며 작은 박스에 넣어 춥지않게 두툼히 솜으로  그리고

깨진 제비집을 쓰래기통에서 다시꺼내어 박스에 넣어 실제 집처럼  만든후 행여 엄마가 찾아와주길 고대한후

약솜에 우유와 계란 노른자 물등등  번갈아가며 사람 샘새가 될수있는한  나지않게 억지로 입에 넣어주어가며

 

정성을 쏟은후 높으곳에 올려 놓았어요 삼일만에 떠나갔던 엄마가 혹시나 하고 들렷다가  새끼들이 죽기 일보직전

바삐 벌래들을 물어다먹여 드디어 살아나서 점점커서 날으는걸 시범보여주고 가르쳐

어른이된후에 살려내고 고맙다한후 어디론가 사라져 갔어요.

 

정말 내마음은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을정도로 빚을 값은 홀가분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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