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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Coffee 열린마당톡 2017.09.13 신고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백과 사전에 내용을 약간 각색합니다.

대통령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권력을 위탁받은 것에 불과하다'는 '대통령 기관설( 機關說)'을 부정했다.

그 자신의 권력은 신에 의해 승인된 것이므로 당연한 것이며 대통령을 방해할 권리를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절대적 대통령을 제약하는 것은 신의 법, 대통령의 법(이전의 왕이 정한 법)뿐이었다.
철저히 자기를 합리화했고 절대성을 신뢰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보낸 찬사가 아니라 자신이 자신에게 남긴말.

대통령의 절대성을 만인에게 다시 한번 인식시킬 만한 유명한 말
― 대통령은 국가이다 ― 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폭군은 아니었다.
그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신이 부여한 신성한 것이므로 자신의 영토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했다.
영토 확보, 국위 선양, 경제 발전 등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완수하려고 했다.?



중상주의 - 실패의 시작

대통령이 임명한 각료들은 공업 생산력을 높이고 무역을 통해 경제 발전을 촉진했고 재벌들은 회사 등의 해외무역 거점을 구축, 발전시켰다. 그의 노력으로 국고는 한때 윤택해졌다.

하지만 계속되는 독재 정치로 구매력은 저하되었고 그로 인해 공업 제품은 이익을 거두지 못했으며, 해상무역은 저해받아 경제력은 쇠퇴했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것이다.
대통령이 좀더 신중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허울 좋은 이름 - 대통령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명성을 확립하는 일이다"라는 그의 말은 대통령의 위대함을 보여 '위대한 나라'를 알리려 했던 수준 높은 유머라기보다는 지나친 자기 과시욕의 표현으로 느껴진다.
그 정도로 그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연출하고 싶어했고 칭찬에 약했다.

측근의 수기를 보면 "그는 칭찬, 감언, 아첨을 좋아했고 속이 뻔히 보이는 말에도 기뻐했으며 너무도 비열한 겉치레 인사도 좋아했다.
순종적이며 비굴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대통령을 기쁘게 하는 비장의 방법이었다"라고 적혀 있다.

그러니 대통령 주변에는 간신들만 들끓었다고 한다.
측근은 대통령의 결점뿐 아니라 그가 지닌 카리스마성도 솔직히 평가했으므로 위의 내용이 일방적인 중상(中傷)만은 아닌 것 같다.

대통령은 예술가들에게 자금을 원조하여 그를 칭송하는 시, 그림 따위를 만들게 했을 뿐 아니라 그 작품들을 매우 아껴 예술가들에게 상이나 작위를 주었다.
반대편에 섰던 예술가들에게는 냉혹했다
측근은 이렇게 평했다.

"대통령은 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모으는 것은 더욱 좋아한다. 그의 후원이나 은혜는 대개 이해(利害)에서 나오는 것이며 과시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어용 예술가들에게는 그야말로 살기 편한 시대였을 것이다.

누구에 대한 이야기인가 하면 짐이 국가다.
네 프랑스의 루이 14세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과거 대통령들과 미국과 한국의
현재 대통령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이라
옮겨 봤습니다.

실정 - 전투로 채색된 생애

루이 14세는 재위 기간 동안 계속 전쟁을 했다. 영국·스페인·네덜란드 연합, 신성 로마 제국, 독일 제후 등 유럽 전체와 맞서 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재위 전반기에는 수없이 승리를 거두었고 플랑드르 등의 영지를 획득해 갔다.

루이 14세는 종교에도 손을 뻗어 가톨릭 외에는 탄압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은 그에게로 통일되어야 하며 종교도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에서였다. 1685년 낭트 칙령은 폐지되었고, 종교 또한 국왕의 이름으로 통일되었다.

하지만 이 정책은 나중에 프로테스탄트의 무장봉기를 초래하는 화근이 되었을 뿐 아니라 칙령 폐지에 반발하는 나라들과 싸우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성속(聖俗)을 불문한 '전쟁'은 그를 화려하게 채색했지만 그것도 승리했기에 있는 전훈(戰勳)이었다. 재위 만년에는 패배를 거듭해 위신과 국력을 잃어갔다.


떠오른 해는 진다 - 태양왕의 몰락

"나는 죽지만 왕국은 불변한다."

죽음을 앞둔 그의 너무나도 쓸쓸한 고백이었다. 그의 신념은 결국 무너져 국왕 기관설을 인정하게 된 것일까? 자기가 없어도 (그리고 왕이라는 존재가 없더라도) 국가는 유지된다······. 그것은 태양왕이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진실이었는지도 모른다고

1715년 9월 1일, 추락한 태양왕, 지는 태양 같은 루이 14세는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 국민들은 프랑스를 불행으로 내몰았던 그의 죽음을 애도는커녕 오히려 기뻐했다.

과대 망상적인 절대왕정은 허무하게 사라져간 것이다.
특히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미국의
현 대통령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입니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주를 방문한다는
뉴스....
수마가 허리케인이 휩쓸 당시에는
자신의 별장을 굳게 닫았던 그가
무엇이라 말할지 하나도 궁금치 않습니다.
보나마나 한국의 구태 정치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을 돈 안드는 화려한 이빨과
수사의 나열이 전부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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