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와이셔츠가 으.....

성질이 급하면 열받는일이 가끔발생한다. 


마눌님이 사준 새셔츠 입고 폼나게 걷다가 빌딩으로 들어서는데 근력이 떨어져서인지 빌딩 문을 여는데 힘이 딸려서 문을 다 못열고 반만 열렸는데 몸뚱이는 관성으로 딸려 들어 갔다.


와이셔츠 한쪽팔에 문 가장자리의 시꺼면 기름때가  쫙하고 묻어버린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꺼지네... 마눌님이 아시면 끝인데 속도 상하고 


날도 더운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집에가서 빨면 없어질까 조마조마 .. 빨리가서 마눌님 없을때 빨라봐야 겠다. 


급한 성질 머리때문에 늘 이런봉변을 만들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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