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Episode (01) : beach & bitch>

                                       <나의 영어 발음 Episode>

.

                                     나를 울리고 웃긴 영어 Episode 

                           미국 이민생활이란 날만 새면 영어와 싸워야 한다. 

 

                             여기서 영어 말로 인해 내가 당 했던 그 고초를 

                            새로 올 이민자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이민 계획이 없더라도 영어 학습자에겐 알아두면 좋은 자료들이다. 


                                    눈물이 있어야 웃음의 진가를 안다!

==

==

<영어 Episode (01) : beach & bitch>

  86년 미국(L.A.)으로 이민 온 다음 해, 영어 학교에서 있었던 일.

낮엔 봉제공장에서 일을 하고 밤엔(주 5일. 오후 5~10시) 영어를 배우던 

어느 월요일 여(女) 선생님과 있었던 얘기. 

.

(이 학급은 6개월 과정으로 학생이 처음엔 13명이었는데 

점점 줄어들어 세 명만 남게 되었는데 이날따라 66%(둘)가 결석을 하고 나 혼자였다.) 

.

여선생이 나에게 지난주에 어떻게 보냈는지 물었다. 

나는 “Ventura County에 있는 어느 beach에서 가족과 하루를 보내고 왔다.”고 했다. 

.

여기서 beach 를 다시 발음해보라고 해서 다시 했더니 또 하라고 해서 몇 번을 거듭 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 여 선생 얼굴이 시뻘겋케 되는데 마침 수업종료 bell이 울렸다. 

.

그러자 교실 밖으로 나갔더니 학교 교장급인 선생이 나를 불러 그의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beach를 발음 해 보라고 해서 아까 교실에서 한 것과 같이 하였더니 

웃으면서 잠깜 기다리라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왔다. 

.

돌아와선 지금 손을 씻고 왔으니 손이 깨끗하다면서 보여주곤 

나의 등 쪽으로 와서는 서서 다시 beach를 다시 발음하라고 하여 

또 beach라고 하는 순간 자기의 두 손으로 나의 입술 가를 잡고는 양 옆으로 벌리는 것이었다.

.

그때야 난 알아 차렸다. 

해서 [비]라고 한 후에 입을 옆으로 벌리면서 [이취]라고 하였더니 "perfect!" 하였다. 

그러니 이제까진 난 [비이취]를 [비취]로 말했으니.. 

이 뜻은 여자들이 듣기 민망한 그런 나쁜 slang( bitch(bitʃ) : 뜻 ?)이라는 걸 알고 부끄러워 혼이 났다.

.

그리고 다시 수업이 시작되어 나는 계면쩍은 얼굴로 그 여선생에게 

“ I am sorry!” 라고 하고는 “beach[비이취] ok?” 했더니 나의 손을 잡고 

“Thank you! Mr. Pak!” 하면서 얼굴을 활짝 폈던 일이 있었다.

=

이 단어는 어떻게 읽나(beach & bich)

1. beach(bi:tʃ)[비이취] ==> [비-]하고 입을 옆으로 벌리면서 [-이취]한다.

.

2. bitch(bitʃ)[비취] ==> 입술을 약간 앞으로 내밀면서 [비취]한다.

.

3. 위의 둘은 첫 발음 [비-]에서 입술을 옆으로 벌리면서 다음 발음을 하는가에 

   따라 둘의 발음이 달라진다. 입술 변동 없이 소리만 거듭 내면 2로 들린다.

.

4. ( i : )[이이]를 한국인은 그냥 [이]라고 한번만 하거나 아니면 잘 한다는 사람도 

   입 모양은 바꾸지 않고 소리만 거듭 하는데 이건 잘못이다. 바른 음이 나오지 않는다.

==


좋아요
태그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