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옆자리 앉는 동료가 흡연자입니다.

옆자리에는 앉지만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인데요.

그냥 인사만하는 사이요.

근데 이분이 흡연자에요.

담배피는거 다 괜찮습니다.

근데 문제는 업무중간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 돌아오면

마치. 제 옆에서 담배를 핀것마냥 냄새가 그렇게 납니다.

냄새가 안날때도 있긴한데 어느 순간부터 냄새가 짙어지더니 요즘은 자주 냄새가 나요.

근데 이게 밀폐된 공간에 있다보니 냄새로 머리가 너무 아파요. 

한번은 담배 냄새가 오늘 따라 많이 난다고 했는데

그 후 며칠동안만 괜찮다가 또 다시 심해지네요.

그리고 제가 그말을 했을때 껄끄러워하는 거 같았어요.

(괜히 제가 눈치 보는걸수도 있지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말을 하기엔 좀 눈치가 보이고, 안하자니 담배냄새에 머리가 아프고..

손 세정제? 이런걸 선물해볼까요.. 마니또 처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