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밥통쿡] 초복 스페셜~황기백숙

밥통쿡 두번째 포스트 입니다

곧 초복이라 밥통으로 황기백숙을 했습니다.

밥통백숙의 장점은 역시 재료넣고 취사버튼만 누르면

조리중 옆에서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언제먹든 

밥통의 보온기능때문에 따뜻하게 즐길수 있다는점이에요


제가 준비한 재료는 중닭 한마리, 대추, 찹쌀, 통마늘, 다진생강, 다시팩 입니다.

사용하는 재료애 따라 삼계탕, 연포탕, 전복백숙등이 될수 있겠죠.

여기에 저의 비법은 다시팩에 속재료를 간편하게 삽입하고 조리후 처리까지 간편합니다.

대추 마늘 황기는 두개로 나눠 하나는 닭안에 넣고 나머진 그냥 밥통에 넣었구요, 찹쌀도 씻어서 다시팩에 반정도 채우면 익으면서 일인분씩 적당량이 됩니다 (불릴필요도 없어요)

하나 닭속에 넣고 찹쌀의 전분이 국물을 뽀얗게 만들어주면 더맛있는것같아 두갠 그냥넣었고요.


재료 다 넣고 대파있길래 하나 올리고 

죽 모드로 취사버튼 꾹!


불리지 않아도 찹쌀밥이 잘되었어요. 가위로 옆재봉선 잘라 

뒤집으면 깔끔히 담아져요. 

여기에 국물붓고 고기 발라 한그릇씩 가족들과 저녁 식사했어요.


완성샷입다. 대파와 대추황기주머니 건저 버리고 깔끔히

먹을수있어요 (탕에든 대추는 식감도 별로지만 안 먹는것이 좋대요)


백숙 어렵게 하지마시고 쉽게만들어 먹고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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