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방의 세상이야기(말과 글은 짧을수록 좋다)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말과 글은 짧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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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하려면 

“잘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두 마디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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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은 가능한 줄여 해야 한다.

사뭇 길게 하다보면 변명이나 해명의 글이 되어 사과의 뜻이 희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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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또한 내가 정확히 아는 게 아니면 올리지 말자. 

정확히 알지 못하는 건 아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

그래서 선무당 사람 죽인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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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도 알맹이만 추려서 올리면 좋다.

“ 알곡 한 줌이면 될 걸 쭉정이를 섬으로 나르네...” 

하는 말을 듣고 싶지 않으면....이건 자기 과시성에서 온다.

말이나 글이 길면 그 속에 헛말 틀린 글이 묻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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