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우편 투표 수거함 사건

공화당이 남가주 수십곳에 Illegal Ballout drop box를 설치하고 선거를 방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Jordan Tygh라는 청년이 불법 우편 선거 수거함 앞에서 사진을 찍고 미셸스틸박을 위해 투표한것을 자랑하면서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공화당 후보 미셸스탈박 후보의 캠페인 웹사이트에 " a member of Veterans for Michelle Steel" 로 등재되어있도  캘리포니아  공화당 지역 필드 디렉터 라고 한다. 


선거를 방해하는 이런 행동까지 할정도로 미국이 막나가고 있다. 공화당은 이런 행동이 적법하다면서  2016년에 만든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 용지를 반환할 사람을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을 근거로 내세웠다고한다.  해당사항이 안되는 이유를 가져다 붙일정도로 공화당이 급하기는 급한가보다...


선거는 3주 남았고 뭘해도 안되는 대선에 이제 공화당 마져 정신줄을 놓은듯하다. 잘하면 상원도 말아먹을 모양새이니 급하긴 급헀나보다.


눈앞에 벌어지는 막장드라마는 세계 어느 후진국에서도 보기 힘든 드라마이다.  문제는 앞으로 이보다 더한 막장사건들이 계속 나올거라는 것이다. 


걱정된다. 어디까지 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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