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곧 조정 10~20% 까지”
news_cate 핫이슈 기자 날짜 2018-09-05
사상 최장의 강세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뉴욕증시가 조만간 10~20% 조정을 거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성장률의 둔화와 함께 뉴욕증시가 한 차례 큰 조정을 겪으면서 최근 상승분을 모조리 날리는 상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의 비영리 민간경제연구소인 ‘더 이코노믹 사이클 리서치 인스티튜트’(ECRI)의 락슈먼 아추탄 대표는 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증시가 지난 8월 ‘최고의 달’(a banner month)을 기록했지만 ‘경고의 깃발’(a warning flag)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추탄은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S&P 500 지수의 흐름을 분석한 차트를 보여주면서 “이 차트에는 (미국) 경제의 둔화 지점이 표시돼 있다. 경제성장률 사이클이 둔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검은색 그림자로 표시된 영역은 성장률 사이클이 둔화되는 시기이다. 리스크가 닥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아추탄은 “미국 경기의 둔화는 향후 몇 달 새 매우 실질적이고, 분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경우 대개는 10~20% 정도의 조정을 겪게 된다. 그동안 최고치까지 오른 증시의 상승분을 모조리 까먹는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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