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상대 사기 용의자 공개수배
news_cate 핫이슈 기자 금홍기 기자 날짜 2018-12-06

롱아일랜드 오션사이드에서 사기범이 81 세의 여성에게 돈을 건네받는 장면이 CCTV(감시카메라)에 찍힌 모습. <사진출처=낫소카운티경찰>

롱아일랜드에서 80대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 사기행각을 벌여 4만 5,000달러를 뜯어낸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낫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롱아일랜드 오션사이드에 거주하는 81세의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교통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체포돼 보석금이 필요하다고 접근했다.

용의자는 이 여성에게 먼저 7,500달러를 뜯어낸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아들의 보석금이 올랐다며 7,500달러를 또 다시 챙겼다. 이에 만족하지 못한 용의자는 이 여성에게 세 번째로 전화를 걸어 아들이 임신한 여성을 차로 치어 부상을 입히는 바람에 배속의 아이가 사망했다며 돈을 또 요구했다. 용의자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병원비로 3만달러가 필요하다며,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 아들의 범죄기록을 지울 수 있다고 속여 총 4만5,000달러를 뜯어냈다.

경찰은 피해자의 문 앞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당시 어려운 색깔의 4도어 혼다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보 1-800-244-8477
태그
0 /3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