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트럼프 손에 북한카드…오늘의 미국
news_cate 케이타운 비디오 라디오서울 강혜신 위원 날짜 2019-01-18

[오늘의 미국 1.18.2019 US] 

궁지에 몰린 트럼프 손에 북한카드, 

트럼프 위증지시, 

하원의장 군용기와 비밀누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지금까지 해온 말과는 다른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위원장이 워싱턴에 도착하기 몇 시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미국에 최대위협이라고 규정하고 미사일 방어 전략을 밝혔습니다.


김영철은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날 가능성이 높고, 준비 중인 북미정상회담준비에서 긍정적 신호가 있다면 스웨덴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난 스티브 비건이 김영철을 마중한 일입니다.


민주당 하원의장이 대통령 국정연설을 연기하려고 하자 대통령은 하원의장에게 군용기를 주지 않음으로써 하원의장의 해외방문을 막았습니다.

대통령이 정치서열 3위인 하원의장에 대한 경호의전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결정을 했고, 더 중요한 건 트럼프 대통령의 좋은 시절이 끝나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극비방문 계획이 대통령에 의해 공개된 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따라서 나토 동맹국 사령관과의 미팅 등이 연기됐지만 훠스트 레이디는 군용기를 타고 훌로리다 별장으로 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 개인변호사에게 러시아에 트럼프 호텔 짓는 안 추진과정에 대해 의회에서 거짓말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Buzz Deed가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감이라고 소리치고, 공화당은 말 그대로 'Big if'라고 축소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전 변호사가 특검에게 이미 실토했다는 위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법무장관 지명자가 그런 일이 있으면 사법방해라는 규정을 한 것도 주목됩니다.


공화당 의원이 히스패닉계 민주당 의원에게 '푸에르토 리코로 가라'는 폭언을 한 뒤 사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책이 또 발간됩니다.

전 백악관 스탭이 쓴 책인데 대통령은 적 리스트를 갖고있는데 백악관 내부사람들이라는 지적입니다.


방송자료 링크:  http://www.todayus.com/?p=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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