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올림픽 경찰서와 라틴어메리카 장애인연합 UDLA 등 단체들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달 1일 임마누엘 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코리아타운 커뮤니티 범죄 예방 인식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UDLA의 창립자 루벤 허난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범죄나 갱단 활동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어떻게 지키고 이웃들과 함께 치안 강화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지 알리는 자리 라고 전했습니다.  

LA시 311 서비스, 그래피티 핫라인 등 12개의 인포메이션 부스들이 참석해 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LAPD 올림픽 경찰서 알렉산더 오티스 경관은 그동안 경찰 측에 궁금했던 점이나 도움이 필요했던 주민들 누구나 참여해 간편하게 우리에게 문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했습니다. 

한국 TV 남궁솔입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남궁솔, 임준현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임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