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홍보

미국 내 타주이사, 서부에서 동부로 포장이사 깔끔하게 하는 업체 찾기!

2021.05.10




***샌프란시스코 to 뉴저지 타주이사 실제후기***

샌프란시스코의 샌 라몬 (San Ramon) 에서 뉴저지로 타주이사를 했어요!

사실 제가 원했던 이사는 아니었지만,

남편이 더 좋은 조건으로 취직이 되어 이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샌프란시스코가 참 좋았거든요~

서부 날씨도 참 마음에 들었었구요.





게다가 아무래도 평소에 이사를 자주 하지는 않고,

근처로 이사가는 게 아닌 타주이사니까 더 막막하더라구요.

뭐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일단 박스를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홈디포에서 박스 30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이것만 해도 $150 이에요... 박스는 또 왜 이리 비싼지...


하루 종일 남편이랑 포장을 해봤는데도 한 열박스 정도 포장하고,

가구같은 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어서

전문업체에 맡겨보자 하고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현대해운 이라는 해외이사 기업이 가장 크고 믿음직해보여서

상담을 받아보니까, 너무 친절하셔서 바로 계약했죠~


이사 당일, 견고하고 무거워보이는 박스들 (홈디포 박스보다 두 배는 두꺼워요),

버블 뽁뽁이, 테이프, 비닐 등등 굉장히 다양하고 전문적인 포장재를 갖고 오셔서

정말 꼼꼼하고 빠르게 포장해주셨어요.


다 포장하니 대략 140 박스가 나왔어요.

이걸 제가 직접 하려고 했다니...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했던걸까요?





정확히 13일 후에 뉴저지의 새 집으로 배송해주셨습니다~

배송 할 때도 가구는 모두 조립해주시고 자리배치도 해주신 후

가구 포장한 건 모두 수거해주시고,

잔짐들만 집 안에 넣어주셨어요~


정말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이사했습니다.

비용도 과하게 나오거나 나중에 덧붙여진 것 없이 나와서 만족했구요!

***





사실 미국 내 타주이사라고 하면 보통 트럭을 빌려서 이사하시거나,

근처의 작은 이사업체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국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포장하고 일처리 해주는 회사를 찾고 싶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현대해운은 캘리포니아 엘에이에 미주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더욱 일처리가 빠르고 믿음이 간다는 후기가 많네요 :D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