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건강

귀 건강 지키기! 청력을 망치는 나쁜 습관

2022.12.19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 중

우리의 청력을 망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습관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면봉으로 귀 후비기


샤워 후나 머리를 감은 후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면봉을 이용하여 귀를 후비거나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면봉을 쓰는 경우가 있죠.


귀를 후비는 행위 자체가 

귀에 상처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귀지의 경우는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되며,

샤워 후 물이 들어갔다면 자연히 마르도록 기다리거나

귀쪽으로 고개를 꺾어 물기를 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 크게 듣기


요즘 무선 이어폰을 오랜 기간 사용하는 분들이 많죠.

줄이 없어 편리한 만큼 굳이 빼지 않고

장시간 크게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게 되면

달팽이관이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어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소음성 난청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너무 크지 않은 볼륨으로 듣고

장시간 듣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귀 건강에 좋습니다.





이 밖에도 코를 세게 푸는 습관 역시

귀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코와 귀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세게 푸는 경우

그 압력이 귀로 전해져 고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청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여 오래도록 귀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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