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듀오칼럼]“내가 이거 해주면 넌 뭐해줄래?”

2017.12.07

내가 이거 해주면 넌 뭐해줄래?”

 

본사 듀오에서 남녀 각각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서로 결혼하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를 확인 할수 있다.

“만날수록 내 스타일 아니어서” 가 거의 40%로 가장 많았고. ‘가치관, 조건 등 나와 맞지 않은 부분을 발견해서’가 20%

연인관계로 발전 하기가 두렵다, 지속 될수록 처음 느낀 좋은 감정이 안 생긴다. 그냥 다 귀찮고 싫어져서, 상대가 너무 튕기는 것 같아서. 만나는 다른 이성이 생겨서 등등으로 순으로 나왔다.

또한, 갑작스럽게 결별을 당한 경우 남성과 여성의 반응도 차이가 났다고 한다.

남성분은 ‘불쾌감에 분노가 왕창 치밀어 올랐다’ 인 반면 여성분은 ‘내가 매력이 없는 것 같아 자신감이 왕창 떨어졌다고 답했다.


과거에는 세 번쯤 만나면 진지하게 사귀면서 결혼 확률도 높았지만. 요즈음은 만날수록 상대방에게서 나와 맞는 부분을 찾으려고 했던 과거와 달리 이래서 너와 나는 안돼! 란 생각을 많이 하고 서로 금전적 감정적 소비를 최소화 하려고 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고 본다.

얼마 전에 여성 회원님께서 커플 매니저님~ 온라인으로 만난 남성분 하고 호감을 가지고 세 번째 만남을 가졌고 본인도 호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출근 잘했어요? 즐점 했어요? 퇴근하고 나면 뭐하실거야요?”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말 놓아도 돼”. “오빠라고 불러줘~’ 하면서 행복한 연애를 기대했는데 갑자기 남성분이 카톡 에서 나가버렸다고 했다. 도대체? ? 생각에 일주일 동안 잠을 설쳤어요. 어이가 없고. 이렇게 관계를 가볍게 생각 했어?

그걸로 둘의 사이는 끝났다고 생각 한다.

앞으로는 커플 매니저님을 통해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져 보기로 다시 생각 했어요.

일대일 만남을 세업을 해주는 서비스가 도리어 저하고 잘 맞는 것 같고, 톡으로 가볍게 만남시작은 좋았지만 결별도 쉽게 하니 당황스럽기도 해요.

맞다. 카톡연애도 많아지고 카톡 결별도 간단하다.

상대방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눈빛으로 감정을 읽을 수가 없고, 전화를 통해서 밝은 음성을 들을 수도 없는 감정이 전혀 없는 톡으로만 연애하는 젊은이들

더군다나 점점 전화통화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이제는 전화 시도도 안하고 문자 혹은 카톡으로 연애와 만남을 하고 있는 요즈음 시대가 점점 인간 관계 가벼워지고 있다.

일을 하면서 전화통화를 통해서 슬픔. 기쁨을 음성만으로도 느끼는 감정을 나누면 좋겠지만.

회원님들도 점점 통화가 힘들고 문자 혹은 카톡으로만 소통을 하고 있다.

몇 시에 전화통화 가능 하세요? 물어보면 그냥 문자로 넣어주세요!

맞다.. ‘회원님!~ ‘ 하고 문자를 보내주면, 그나마 20분 안으로 답변을 받고 있다는 현실에 감사할 따름이다.


운전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나를 대신 해서 남편이 운전을 해주면서 내가 운전해주면 너는 뭐해 줄건대? 하고 남편이 말한다. 그럼 나는

거기 멕도널 보인다. 시니어 커피 한잔. ?”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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