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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2019-2020년 사막여행

2020.01.07
제가 2019년 마지막 날과 2020년 첫번째 날을 보낸 곳을 함께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도 찾아간 장소인데 가도가도 질리지 않은 보물과도 같은 곳이라서 이번에 또 방문을 하였습니다.




모래 사막이 푸른 하늘과 닿아 있는 이곳은 죽음의 계곡이라고 하는 데스 밸리입니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처서 위치합니다.



도착 해서 바로 모래 사막을 한참 걸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질녘에 찾아간 곳은 여기입니다. 고스트 타운 입니다.



최후의 만찬이 사막에 세워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금광촌이 활성화 된 곳이었는데 지금은 전에 영광은 사라지고 빈 터만 황량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 곳에 예술가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서 야외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



이집은 방문자 센터로도 쓰이는 유리로 모두 장식한 건물입니다.



예전의 영광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 건물입니다.



첫밤을 보내고 사막에 샘이 흐르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여기에 오면 실제로 사막에서 흐르는 샘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인이라면 복음 성가에 나오는 가사 내용이 여기에 실제로 있다는 것을 
직접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경건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 지구가 한때는 모두 바다 였다는 사실을 여기서는 흐르는 샘물과 여기 땅 전체가 
소금인 것과 거기에 나있는 풀을 입에 대보면 금방 느낄수 있습니다.



Salt Creek Trail에서 직접 경험 하시기를 권합니다.




미국에서 눈으로 볼수 있는 가장 해발 고도가 차이 나는 장소입니다.




여기도 모두가 소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은 바다속 87미터 정도 높이에서 눈덮힌 산은 해발 4000미터가 더 되는 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배드 워터 입니다.




마치 화가가 물감을 뿌려 놓은것과 같은 장소입니다.





각기 다른 광물질로 인해서 이런 색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곳에 이런 자세로 서 보았습니다.



여기는 자브라스키 포인트라고 하지요.

저는 아마도 데스 밸리에 50회 정도는 갔을겁니다.
그래도 아직 못본 곳이 많아서 앞으로도 계속 갈겁니다.



두밤을 지내고 마지막 날인 2020년 1월 1일 방문한 곳입니다.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귀한 장소입니다.

바위 아래에는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엔 살아있는 물고기 화석이라고 부르는 Pop Fish가 서식하는 곳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그 물고기를 볼수 있습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가까이 있고 같은 지형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현재 
물이 콸콸 흐르는 오아시스 지형이라서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귀한 장소입니다.



여기 애쉬 메도우라는 곳에서 흐르는 물을 보면서 내 안에서도 샘솟는 
성령의 물길이 그치지 않기를 새해 첫날 마음속으로 기도 드리면서 여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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