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늦게알기도했고 임신주수가 커서 진짜 너무너무 고민했었어요
임신 11주차라서 상담사님한테 여러번 물어보고 일단 급하니까 구매해서 복용법대로 제대로 복용했어요
2틀째까지는 아무 증상없었고 3일째 미소 처음먹은날 한시간뒤부터 하혈이 시작되었고 주수가 많아서그런지 하혈보다는 배가 너무너무 아팠어요
자궁수축때문에 거의 생리통의 두배? 정도... 아프니까 상담사님 카톡으로 많이괴롭혔어요ㅠㅠㅠ
아랫배가 너무아파서 이대로 아프기만 하고 끝나는거 아닐까했는데 약먹고 3시간뒤에 너무아프더니 화장실가서 앉는순간 배출됐어요
4일째 약 복용했을때는 전날보다 통증도 적고 하혈도 거의 없어서 조금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진짜 태아크기로 나와서 놀래기도놀랬고 미안하기도하고 복잡미묘했는데 일단 약먹고 효과는봐서 좋았어요
나중에 일키우는것보단 낫습니다. 더불어 피임도 열심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