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창궐되어 모든 것들이
혼비백산할 지경에 이르기 전에
알았고 모르던 주위의 사람들이
몽땅 어디들 갔을까? 하는 생각?
갈팡질팡하리 만큼 아직도 아리쏭?
잘살든 못살든 오다가다 만났었던
스치는 인연들이 죄다 어디로 갔나?
그 중에서도 사흘 전에 아프다면서
구급 차량에 실려서 떠났던 안토니.
좀처럼 생사 여부들을 알길이 없다.
아직도 주변 상황들은 어리둥절해?
한 가지 더 붙여서 말한다면 아무도
자신의 주변에 있었던 사람을 관심
조차 두지 않는 다 것이 이상하게도
여기지도 않고 흘러 가고 있을 뿐?
편한한 모습으로 용케도 돌아오기
바랄 뿐이라고 말해 주고 싶은데!
아차차~? 찍어 놓았던 사진들이
어디로 갔나...? 이거 야단났네??
장소에 가면 확인하고서 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