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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토니→?어디에~?

2021.10.25

코로나가 창궐되어 모든 것들이

혼비백산할 지경에 이르기 전에

알았고 모르던 주위의 사람들이

몽땅 어디들 갔을까? 하는 생각?

갈팡질팡하리 만큼 아직도 아리쏭?

잘살든 못살든 오다가다 만났었던

스치는 인연들이 죄다 어디로 갔나?

그 중에서도 사흘 전에 아프다면서

구급 차량에 실려서 떠났던 안토니.

좀처럼 생사 여부들을 알길이 없다.

아직도 주변 상황들은 어리둥절해?

한 가지 더 붙여서 말한다면 아무도

자신의 주변에 있었던 사람을 관심

조차 두지 않는 다 것이 이상하게도

여기지도 않고 흘러 가고 있을 뿐?

편한한 모습으로 용케도 돌아오기

바랄 뿐이라고 말해 주고 싶은데!

아차차~? 찍어 놓았던 사진들이

어디로 갔나...? 이거 야단났네??

장소에 가면 확인하고서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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