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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타민족의▶추모◀기일에도

2022.10.11

어쩌다 이런 장례과정의 활동을

하다 보니까 별난 수순도 마다치

않고 응하며 섬김을 되풀이 한다.

한국식 정서라면 배터지게 먹고

마시는 것이 장례 과정에서 꼭꼭

필요할까? 반문하면서도 안먹고

임해온 지 꽤나 오레되고 습관화

되어 관심밖의 일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그 어떤 장례조차 몰라서

지나 쳤다고 해도 언젠가는 찾아

가는 것을 당연한 순서임을 알라.

더우기 같은 민족이 아닌 타민족

이라고 해도 감싸주고 싶다는 것! 

생색내기에 급급하지도 않으면서

오래 전에 안장되신 어르신의 묘를

관리사무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마?

헤미고 말 것이라는 예감을 감수하며

찾아 나섰던 지난 2022년6월20[월]일

그리고 헛탕치면서 헛걸음질 하면서도

끝내는 찾고야 말았다는 것은 대단했다.

스스로가 대견하였다는 생각이었고 이웃

사랑의 실천이라고도 여기게 해줌은 물론!

지난 10월9[일]일에도 겸사겸사 방문을

통해 두루두루 마나고 싶었던 앞선♥님들

변치 않는 마음으로 가족의 묘 주변들을

살피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드넓은 대지위에 펼쳐진 Views~

故라우 공 염(2004년10월12일♥별세/49세)님

2022년10월12[수]일▶◀추모 18년 맞는다.

넓은 대지위에는 온통 월남인들로 만이!

옹기종기 모여 조국을 향한 마음으로

야자수 나무 사이에 자리 잡은 묘터에서

어르신께서는 월남에서 미국까지

이발사로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

부인이신 린다여사는 월남인들의

명동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30여년간

미용실을 운영중시고 막내딸은 바로

우리 가게옆에서 3년째 일하고 있다.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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