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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X▧다정해도

2023.11.29

웃는 얼굴이 다정해 보인다 해도

진짜로 정말로 믿을 수가 없을까?

사람이 죽으면 무조건 빌 붙어 먹는

기생충처럼 살아 가지 않기를 바랬는데

지금껏 수 십년을 살아 가면서

알게 모르게 뜯어낸 과정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가름되는 바,

부군께서 먼저 이 세상을 떠나고

남은 부인을 위로 한답시고 찾은

이웃의 원로 할매의 행동들은 참?

이해 불가했었던 부분들이 많다.

비싼 떡 대신에 빵 $60를 요구

하거나, 그것도 안되니 빨래 비누를

뺏다시피 하였던 행동들은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탓하며 나무랄까!

참으로 불성실한 태도들을 뭐라

설명해야 할런지도 모르겠다.

심약하기 이를데 없으신 부인을

찾아 와서는 위로한답시고

은근 슬쩍 괴롭힘을 가하면서

무엇인가를 뺏어 가려고 시도

하면서 혼자로는 안되니까 주위의

또 다른 할매(※2023년5월 별세후,

화장되어 2023년11월 서울 나감)와

모의하여 드디어 방안을 이 잡듯이

뒤지더니 빨래 비누들을 2~3개씩

갖고 나갔던 행위를 보고 말았다.

그러 인하여 취짐중에 혼절하시다가

응급 상황에서 소방수들이 출동

하였으나, 침실방의 문 바로 앞에서

쓰러지는 바람에 문을 전기톱으로

절단하여 빼낸 다음에 병원 직행,

병원에 머무르시다가 다시 LA의

요양 병원으로 후송되신 후에

그 곳에서 별세하셨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서 얼마나 슬펐던지?

형님 형님~하면서 불렀었는데?

그렇다면 부군도 가시고 얼마

안되어 부인도 따라 가신 후의

영면하고 계시는 그 묘지에는

갈 방법도 모를 뿐만 아니라 

아무런 대책 또한 없음을~?

알기나 할까 모르겠네.

그런데 부친께서 장인께서

살아 생전 안 쓰시며 모았던

금쪽같은 거금을 장례 비용과 

비석에 이름 제대로 새기기 등

협조를 바랬는데 날름 거저 먹는

쌈지돈으로만 여겼을 여식과 사위.

무연고자의 비석 같다는 생각했었고

빙부님/친정 아버님 존함은

김용옥(이냐시오)님 이셨으며

빙부/모께서 아버님/어머님께서

섬겼던 종교 쯤은 익히 알았다가

세례명은 새겨 넣었어야 했는데?

어머님/빙모님의 존함과 세례명은

김성희(세실리아)님 이셨음을 알았을까?

이게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런 성의조차 없이 행한

비석의 모습이 이렇게 밖에는?

주시고 가신 돈은 남았을까?

어머님/빙모님의 비석에는

아버님/빙부님의 비석보다

좋게 꾸며 주었을 것 같고

남은 금액은 꿀꺽하셨나??

참으로 웃기는 과정들이었다.

뺏어 먹으려는 야만적인 이들~

죽어서 사(死) 심판대에 들면

제대로 베풀 만큼 갚음을 받으리라.

아울러 처음 장례 과정을 담당했던 

교회의 주임 신부는 무엇 때문에

장지에서의 하관식에는 불참하고

손님 신부께 부탁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장례식과 하관식 모두를

집전하게 되는 알맞는 일자에 행하지

따로 떼어 내는 악순환들은 삼가합시다.

도대체 교회는 무엇을 행하였을까?

집전하시고 또 ? 또?? 또? 형식에 찬

예식보다는 진실된 모습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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