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San Diego]1탄. 캘리포니아가 시작된 포인트 로마

2017.10.19

1박 2일로 샌디에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일정

1일 : 포인트로마 - 멕시코국경/쇼핑센터 - Midway 박물관 + 해군과 간호사의 동상 - 코로나도 섬 (야경) - 가스램프쿼터
2일 : 리틀 이태리 - 발보아파크 - 라호야 비치 : 카약 & 스노쿨링 투어

멕시코 국경은 그냥 국경 한번 보고싶어서..ㅋㅋㅋ
씨월드, 샌디에고 동물원, 씨포트 마을 등 안 본 곳이 많으니 일정은 자유롭게 ..


그래서 오늘 보여드릴 첫 번째 장소는

포인트 로마 (Point Roma) 에 위치한
"Cabrillo National Monument"


포인트 로마
1542년 인근 해안을 탐험하던 포르투갈인이 유럽인 최초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발을 디딘 곳  
이 때문에 캘리포니아가 시작된 곳
이란 별칭으로 불리도 합니다.
출처 : 두산백과








유럽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보여주는 박물관 인가 봐요유럽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보여주는 박물관 인가 봐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포인트 로마 등대!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ㅎㅎ 너무 멀다...

가기전에 풍경을 둘러보며 호흡을 가다듬어요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비도 잘 안오는 캘리포니아에 비가 엄청 많이 내리던 날이었거든요 ㅎㅎ..





구름이 멋지네요





습한 날씨에 헥헥대며 열심히 올라가요.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이쯤되면 등대를 꼭 봐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ㅋㅋㅋ





드디어 등대 앞에 도착했어요!

등대 건물 사진은 없고 설명판만 찍었나봐요..ㅋㅋㅋ

음..그렇구나 하고 들어갑니다.





등대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등대는, 내부가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어요 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등대지기가 실제로 살던 곳을 볼수도 있어요!





캘리포니아 해안선은 고래들의 Highway래요 ㅋㅋ

헤엄치는 고래 보고싶담..




지대가 높아서 그냥 이렇게 바다를 구경하는게 유일한 멋인데

볼것 없네 하고 그냥 나가시면 안돼요!!





"Point Loma Tide Pools" 로 꼭 내려가보셔야 해요!!


 길도 잘 모르겠고 귀찮아서 가지말까 했는데 

내려가니 보이는 풍경





와 여긴진짜 암벽모양과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진짜 조화를 이루어서 최고에요bbb





눈으로 보시면 훨씬 멋있어요 





한쪽에는 물이 얕아서 계곡처럼 놀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진짜 꼭꼭 들렸다가세요!



볼 것이 많지는 않지만 꼭 한번 쯤 들려볼만한 포인트 로마였습니다!

다음에는 샌디에고 야경으로 돌아올게용!!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