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4 회 째를 맞는다는 역사적인 퍼레이드 쇼!

뉴욕 타임즈가 미국 최고의 홀리데이 이벤트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는 이벤트!

뉴포트비치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에 다녀왔어요! (Dec.13-Dec.17)





뉴포트 비치는 위 지도처럼 복잡하게 생겼는데요!

그래서 보트가 돌아다니는 퍼레이드가 가능하죠! ㅎㅎ

저는 중앙에 있는 Balboa 섬에서 구경했습니당





노을이 지면 시작하겠죠?!





이렇게요! 짜짠!

해가진후 6시부터 화려한 불빛으로 꾸민 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작지만 화려하게 꾸민 배들도 있구요







큰 인형을 올려놓고 시선을 빼앗는 배들 ㅎㅎ









다양한 개성으로 화려하게 꾸민 배들이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졌어요!

그냥 지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산타할아버지가 메리크리스마스!! 를 외치기도하고,

어린이 합창단이 캐롤을 부르고 있기도 했어요 ㅎㅎ

어디서도 보지못한 신기한 광경이었어요!


그리고


뉴포트비치 발보아섬은 주택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부유층이 배를 소유하고 사는 동네인 만큼 크리스마스 집꾸미기 배틀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얼마전에 올렸던 저희 동네와 꾸미는 클래스가 다른 느낌





깜깜한 밤인데 길목이 하나도 어둡지 않아요.. 가로등이 없는데두요..





앞에서 파티중이길래 집 멋있다고사진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쿨하게 My Pleasure을 외친 집만큼 나이스한 집주인 아자씨





요즘 집에는 굴뚝이 없어서

산타가 울타리를 넘어 무단침입을 하고있네요! 문은 어떻게 열 것인가..





아까 울타리 넘던 그 산타할아버지의 장난감 공장인가 봅니다. 직원이 펭귄이네염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집 앞마당입니당.. 집을 이렇게..완전 디테일했어요




정말 화려함의 끝이었던 뉴포트비치 발보아섬

이렇게 끝내면 아쉽죠!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불꽃놀이 피날레가 있었어요!!






펑-펑!







알록달록하게 펑-펑!





화려하게 불꽃놀이로 끝낸 보트퍼레이드!!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퍼레이드 보트에 타서 참여 해볼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