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중순에 다녀온 곳인데, 지금 기록을 남겨본다....
그냥 지금 잠이 안와서 !
그냥 잠이 안온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일단, 너무 이미 미국에 익숙해진터라, 감흥이 없었던 카탈리나섬.
어허허허
아마 미국온지 초기에 왓더라면
무지무지 이국적이고, 뭔가 지중해스러운 풍경에 반했을것이다.
어쨋든 뭐 여행하는 기분으로 잠시 엘에이 근교지 여행을 다녀왔다.
카탈리나 섬
여행 후기 고고고
1. 배타는곳
2. 골프카 대여에 관해서
3. 먹을것
엘에이에서 롱비치까지 1시간 남짓 걸린다.
그러면 롱비치에서 배를 타고 카탈리나섬으로 간다.
예를들면.. 좀. .
서울살다가 남이섬 여행가는 기분이랄까.
1. 배타는 곳.
걸리는 시간 : 롱비치에서 배타고 1시간 20분 정도.
배타는곳 : Catalina Express 주소 롱비치 320 Golden Shore, Long Beach, CA 90802
롱비치 -> 아발론
내리는 목적지가 두군데 있는데 그중에 아발론으로 체크해야함.
그리고 배에서 15불 정도 더 주면 라운지내 에서 돌아올수가 있는데,
카탈리나 섬에 갈때는 낮이라 괜찮지만,
돌아올때 해가지고나면 바다라 추우니 추가요금을 더 지불하고 따듯하게 돌아오길바란다.
실제로 내가 돌아올때 추가요금을 덜내고 밖에 있던 사람들이
담요를 뒤집어쓰고 서로 부둥켜안고 배를타고 돌아오는 모습이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풍경이었다.
어허허허...
2.골프카
골프카 1시간에 45불 ? 정도 였는데 보증금도 그만큼 맡겼던것 같다.
섬 한바퀴 도는데 1시간정도 소요됨. 제대로 다돌려면 2시간 예상되는데 넉넉잡아서 예약하는게 좋겟다.
그리고 미리 배타는 곳에서 예약하면 더 싸다고들었는데, 내가 갔을땐 그 장비가 고장이 나서
배는 10:00am 꺼 타서 3:30pm에 돌아오는 일정추천
렌트는 12:00~3:00 이렇게 시간 잡는거추천한다..
골프카 예약시에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국에서 해외운전면허 허가증 같은 것 발급해온것 쓸 수 있다.
그리고 골프카를 꼭 예약해야 하는게,
여기엔 우버가 없다.
그래서 자전거를 빌려서 타던지, 뭐 여기에 운행되는 관광버스를 타던지 해야된다.
가보면 우버가 왜 필요없는지는 이해될것이다.
섬이 무지 작다.
3. 먹을것
- 버팔로버거 추천 Luau Larr's / www.luaularrys.com
주소 509 Crescent Ave Avalon, CA 90704
나는 버팔로가 동물인지도 처음알았고 먹을수 있는 고기인지도 처음알았다.
그런데 그 버팔로라는게 여기 카탈리나섬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버팔로 버거와 하늘에 뚫린 천장이 이뻐보여서 찍은 사진이다.
액티비티~~~
섬이라서
스노쿨링도 할수 있고, 여러가지 활동이나 축제 이벤트들이 많이 벌어지는것 같다.
그런 엑티비티는 카탈리나섬 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어 보인다.
관광기념품 샵도 많고.
나는 당일치기 여행이라서 그냥 둘러보고 가서 먹고 차마시고
그러고 왔는데
좀 다양하게 놀고 싶으면 거기 하루 묵고, 수영도 하고 그러면 좋을 수도 있을것 같다.
뭔가 동화적이 느낌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카탈라나섬을 추천하지만….
난 역시 도시적이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듯…
여긴 호텔도 뭔가 화려한 호텔은 없고
약간…다 민박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그냥 베가스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