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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경제

주식투자의 이론과 실제 (제2편)

2022.08.10

Mutual Funds란 信託(신탁)기금으로 말하면 감을 잡으시려는지, 信이란 '믿는다', 託이란 '맡긴다', 그리고 기금이란 'IMF기금'이니 하는 

거창한 단어를 연상시킨다만 우리네들에게는 그저 '쌈지돈'을 믿은만한 실력자에게 맡겨서 돈을 불린다고 치면 萬事가 OK다. 요새 

영어라면 까물어치는 세상에 그저 Fund, '펀드'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훤드'라고 발음해야 합니까? 


Mutual이란 말은 相好(상호)라고, Fund는 돈맡김"에 해당한다. 好란 여자 女와 아들 子가 붙어서 돈놀이를 잘하는 실력가 또는 그런 

회사를 믿고 돈을 맡기면 좋다는 이바구... 하여간에 이런 제3자에게 맡겨서 돈을 불린다는 뜻으로 Mutual Funds를 정의하겠다. 


2018년 기준으로 Mutual Funds가 작으만치 9,599가 존재한다고 2019년 10월 22일에 발표한 것을 Google에서 색인할 수 있다. 

이 많은 엄마들, 어떤 젓가슴에 안겨야 금전적으로 좋다는 건가? 그래서 뭔가를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마련...문제는 

학교문턱을 나온지 가물가물하는 이 싯점에서 내게 좋은 것을 골라내는 수고로 책을 읽으라고? No way, Jose! "늙으막에 돈 쫌 쉽게 

만져볼라 카이 안되겠고 마잉"...케싸문서


그래서 전문가를 찾아 나서야 한다. 이곳저곳에서 줒어듣다 보면 어렵풋이 What's going on하는 감을 잡게 되지 않겠오? 여기서 내 

처지를 알아야 할 것이고, 그리고 나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 하는 목표가 설정돼야 하긋지. 내 처지란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학까지 보내려면 원금을 재빨리 그리고 많이 늘리는 데에 투자해야 하지 않겠오? 


그것이 뭔데? 성장하는 분야가 어딘가를 알아야 할 것이고, 거기서 가장 유망해 보이는 회사를 골라야 한다. 배당은 늙은이들이 하는 

수작이고, 우선 주식값이 천정부지로 뛸 가능성이 보이는 회사, 예를 들면 1980대 초의 Microsoft, 2000년 전후의 Home Depot, Netflex, 

그리고 2010년 경에 Amazon 등등 눈을 크게 뜨고 지평선을 살피다 보면 보물선이 마침내 귀국하는 형체가 보일 겁니다.


그런 건 이미 지나간 과거 이야기라서 失期(실기)한 지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지 않겠는가? 옳은 말씀이다. 현재 이 시각에 어떤 

회사가 돈을 벌겠는가를 새로 찾아야 하긋지. 그래서 내가 빠떼리 회사와 코로나 면역에 신경을 쓰는 겁니다. 경제학에서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警句(경구)가 있다. 


전기차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는 일이고, 코로나 전염병 역시 꼭 필요한 약품을 만드는 산업이다.  빠떼리에는 

Lithium이란 원료가 절대적이다. 그 광물채굴자가 유망할 것이고, 약품회사들의 경우 과연 어떤 실험실이 그걸 해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크고 넓게 그물을 던져볼 수 밖에... 그리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헛탕을 칠 수도, 아니면 월척을 건질 수도. Who knows?


그래서 등장한 것이 ETF (Exchange Trade Fund), Exchange traded funds (ETFs) have a number of features that can make these 

investment vehicles ideal for young investors with small amounts of capital to invest. For one, exchange traded funds make it possible 

to build a diversified portfolio with relatively low investment amounts. 내가 굳이 꼭 해석해 드려야 하긋오? 어짜피 미동포로서 미국의 

증권시장에서 어정거리는 입장이니, 알아서들 기시기 바람. 하여튼 개개의 회사주식을 사고 팔고 하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코로나 

약품 개발의 유망한 회사들을 모아놓은 '펀드', (무슨 넘의 '펀드'냐구? 제 나라 발음으로 '훤드'라고 해야지, 하여간 누군가 무식한 넘이 

시작하니 또 다른 무식한 넘이 그대로 따라서 "펀드"란 유행어로 굳어버렸다. 일본넘들 덕택이다.) 그건 그렇고,


그런 '펀드', How many ETF are there? 그 대답은 "According to research firm ETFGI, there are 5,024 ETFs trading globally, 

with 1,756 based in the U.S. (If you include exchange-traded notes, a much smaller category, there is an additional 1,888 globally 

and another 268 in the U.S.) 전세계에 5,024개, 미국만 큰거로 1,756개로 우후죽순 마냥 생기고 꺼지고 한단다. -google에서


요는 '시로도' (신참자)들에게는 개인선수로 활략하기 보다는 단체경기가  더 안전성이 있지 않을까 한다. 남에게 부탁하는 처지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펀드'를 운영하려면 돈이 들겠지. 이를 충당하려고 교묘한 수단을 동원해서 챙길 것을 챙깁니다요. 하긴 의사나 

변호사 계리사, 등등 전문인들이 잘 사는 이유가 그런 데에 있다는 것 쯤은 아시겠지. 그 넘의 '펀드'도 예외일 수가 없다. 설혹 이들의 

활략으로 돈을 벌었어도 소득세를 내야 하는 문제가 따른다. 


나는 이런 흡혈귀들을 따돌리려고 혼자서 머리를 굴리는데, 쉽지가 않아요. 계속 Trial and Erro, 즉 시도와 실패를 거듭합네다. 따라서 

그나마 야간의 수수료를 내고 '펀드나 ETF를 (실상 ETF도 펀드에 해당합니다만) 권해드리는 겁니다. 앞에 말한대로 크게 보고 크게 

움직여야 하지요. 미국이 죽을 쑤는 이유가 뭐냐? 자잘구레한 공산품을 여타 후진국들에게 맡겨서 원가를 낮추어야 인풀레를 막지요. 

늘 딸라를 풀어야 하니까.


이런 연고로 처음에는 독일, 일본, 한국, 중국으로 넘어갔었으나 공산당 넘들의 농간에 진저리를 치다 못해서, 비엩남으로 옮겼다가 

거기도 공산당 티로 인하여, 이젠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필립핀, 그리고 인도, 등지로 생산지를 바꾸고 있어요. 나는 인도로 눈을 돌리고

 있고...마~ 그런 먼 발치에 희망을 거는 겁니다. 이 작전을 "개발도상국 펀드"라는 영역이 따로 있읍메. 


늙은이들 한테는 미국의 큼직하고 오래된 회사로 배당을 많이 주는 곳에서 뭍어두는 작전이 합당한 줄로 아뢰오. 이 점을 여기 은퇴하신

분들이 유념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죽을 날이 멀지 않은 분들은 성장기업보다는 이미 성장한 굴지의 기업을 택해서 손해를 피하여야 

합네다. 글구 배당을 re-invest하도록 부탁해 놓고.


할 이야기가 더 있으나 여러분들의 집중력에도 한계가 있음을 고려해서 다음 회로 넘길 생각이외다.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요. 

You Tube 마냥 돈생기는 일이 아닌 이상 별 추천없이도 잘 견디어 왔으니 크건 작건 별 상관없오이다. 손가락이 굳어버린 사람들에게 

무시기 기대를 한다는 건지. 


부탁하는 나 자신이 우스워 보입니다. 하여간에 포기한지 오래되지오. 내 글이 재미없다는 건가?  한국사람들 워짜 이리 인색한지, 

결코 손해볼 게 아닌 것 같은데. 아니면 출신성분이 않좋다는 건지, 교회를 다녀보지 않았던가? 교회글 다녀도 사랑이 진짜 뭦지 

모르던가, 그것도 아니면 감사하면 죽는 줄 아는 백성인지, 알다가도 모른땅께루, ㅉㅉㅉ 


禪涅槃

1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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