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결혼식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예식장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슈들이 많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웨딩홀 선택 시 고려해야될 사항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웨딩홀 예약은 언제쯤 해야될까요?

결혼준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궁금해 하실텐데요. 먼저 답을 드리자면 6개월전부터는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인기있는 웨딩홀 같은 경우 1년전부터 예약이 꽉 차있기도 하고, 원하는 날짜/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알아보는게 좋답니다.

예식장 계약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나요?

먼저 보증인원입니다. 하객수만큼 식대를 지불하기 때문에 최소보증인원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요. 만약 예상하객수보다 적게 올 경우 그만큼 식비를 손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상담받을 때 최대한 넉넉하게 잡는게 좋아요. 그리고 대관료 부분에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홀대관료 뿐만 아니라 꽃장식비, 폐백실사용료, 혼구용품비 등 부가적인 금액이 발생하는지 체크하세요. 마지막으로 주차공간 확보 여부 입니다. 대부분의 웨딩홀은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부족한 경우 외부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럴경우 셔틀버스 운행여부 및 배차간격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웨딩플래너 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진행가능한가요?

요즘은 워낙 인터넷 정보가 많다보니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보고 비교하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가와 함께하면 놓치는 부분없이 꼼꼼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시간절약도 되니 플래너와의 동행 서비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물론 비동행서비스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까지 웨딩홀 선택 팁이었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이니 만큼 신중하게 고르셔서 만족스러운 결혼식 올리시길 바랄게요!

겨울웨딩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눈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분위기가 떠올라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엔 왠지 모르게 로맨틱한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결혼준비하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추운 겨울이 끝나버리곤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꼈던 겨울웨딩 꿀팁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결혼식장 선택시 고려해야될 점은 무엇인가요?

결혼식장 고를때 제일 먼저 체크해야되는건 아무래도 위치겠죠? 하객분들이 오시기 편한 곳인지 교통편이랑 주차공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해요. 다음으로는 홀분위기나 음식맛이겠죠? 특히 웨딩홀마다 특색있는 홀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예산이죠!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예산 초과라면 그림의 떡이잖아요 ᅲᅲ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조건의 식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스드메 패키지 구성 어떻게 해야하나요? 2024 웨딩박람회

스튜디오 촬영이냐 본식촬영이냐에 따라서 스드메패키지 구성이 달라져요. 스튜디오 촬영이라면 드레스+메이크업 또는 드메(드레스+메이크업) 이렇게 진행되고, 본식촬영이라면 메이크업샵 + 스냅업체 로 구성되어있어요. 두가지 모두 다 하고 싶다면 세미토탈로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부분은 플래너분과 상담하시면서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혼수가전 어떤걸 사야할까요?

신혼집 크기랑 구조에 맞춰서 혼수가전을 골라야하는데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TV 는 필수구요 밥솥,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등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 중에서도 신혼부부에게 인기많은 아이템 위주로 골라봤어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예요. 맞벌이 부부에게는 시간절약하기 딱이거든요 ᄒᄒ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어려운 결혼준비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끝이 보이더라구요. 지금 힘든만큼 나중에 돌아보면 추억이 되니 조금만 힘내서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