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 벽, 바닥에서 물이 세고 있습니까?
혹시 보이지는 않는데, 물이 세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세는 곳도 찾지 못했고,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 같나요?

리파이핑을 고려해 보세요.
리파이핑이란?
건축한지 20여년 이상이 되는 건물을 소유하가 계신분이 일반적으로 겪는 문제입니다.
오래전(약50년전)에는 Galvanized(아연, 갈바파이프라고 해야 알아 들으시는 분도 있음) Pipe를 사용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 자재는 물과 접촉하면 내부에 녹이 쓸고, 부풀어 올라 '수압'이 떨어지고, 붉은 녹물이 나오다가 결국은 삭어서 부러지거나 세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최근(20~30여년)에는 Copper(동, 구리) Pipe를 사용했는데,
이 또한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내부에 이물질이 끼고, 삭거나, 제조과정의 보이지 않는 불량(Sand Spot)으로 구멍이 생겨서 세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특히 땅속으로 묻혀있는 파이프들이 산화하면서 많이 손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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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에는
비용을 아끼려고 부분적으로 수리를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희의 경험상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다른 곳에서 다시 세는 경우가 생겨서 비용을 2중으로 들이게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어디선가 물이 새고 있다고 여겨지시면, 임시방편으로 수리를 생각하시지 마시고, 조금 비용의 부담이 되시더라도, 단 번에 리파이핑(rePiping)을 통해서 해결하시기를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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