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의 이해가 충돌할 때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방미(訪美)를 통해 한·미 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북핵(北核) 문제 해결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 의지를 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동시에 부담스러운 숙제도 안고 돌아왔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사실상 '미국·중국의 이해가 충돌할 때는 미국 편을 들라'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향후 미·중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우리 외교의 난제(難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한국이 중국과 아주 좋은 관계를 갖는 것을 원한다"면서도 "만약 중국이 국제 규범과 법을 준수하는 면에서 실패를 한다면 한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박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국제 규범과 국제법에 의해서 많은 혜택을 봤다"며 "중국이 법을 무시하고 원하는 대로 한다면 한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10월19일자 조선닷컴은 게제 된 이러한 소식에 덧 붙여 ‘남중국해’ 문제도 언급하고 있다.
남중국해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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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12년 이후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놓고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 서태평양과 인도양, 중동을 연결하는 해상 수송로의 핵심 해역이라는 전략적 가치 때문이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인공섬을 설치하고 군사용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아태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미국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일본·필리핀 등과 연대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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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의 EEZ를 확보하기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바,
'한국해 선포가 독도를 지킨다.’
이것이 오직 독도만은 위한 구호였을까?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한국이 중국과 아주 좋은 관계를 갖는 것을 원한다"면서도 "만약 중국이 국제 규범과 법을 준수하는 면에서 실패를 한다면 한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박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국제 규범과 국제법에 의해서 많은 혜택을 봤다"며 "중국이 법을 무시하고 원하는 대로 한다면 한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10월19일자 조선닷컴은 게제 된 이러한 소식에 덧 붙여 ‘남중국해’ 문제도 언급하고 있다.
남중국해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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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12년 이후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놓고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 서태평양과 인도양, 중동을 연결하는 해상 수송로의 핵심 해역이라는 전략적 가치 때문이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인공섬을 설치하고 군사용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아태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미국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일본·필리핀 등과 연대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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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의 EEZ를 확보하기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바,
'한국해 선포가 독도를 지킨다.’
이것이 오직 독도만은 위한 구호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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