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목사님께 묻습니다.
조정래씨는 기존 꼴통 보수 목사가 아닌 진보적 성향을 띈 목사이시기 때문에
바이블의 첫장에 나오는 창세기 이야기를 글짜 그대로, 역사적인 사실로
믿으시는분은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는건데..
성경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였던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게 바로 노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방주를
만든 사실이나, 롯의 가족이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소돔성을
탈출한 직후에 소돔성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신화적 가치는 있을지언정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은유적 해석에 의해서
당시 묘사된 상황이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가 라는
면에서만 본다면 이해가 갈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바이블 속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현재 기독교 먹사들이나 혹은 교인들이
남발하고 있는 소위 그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의 지시'라는
말에는 메스꺼움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미국으로 대려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명에 의해서 개척교회를 만들어 3년후 이렇게 200명이라는 괄목할
만한 교회로 성장시킨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마트앞에 나가 전단지를 나눠주라는 말씀을
하시드군요. 그래서 매일같이 한시간씩 전단지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단지를 받는사람마다 교회에 나오드군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좀 더 다른말로 표현을 하자면,
'어느날 설교를 하고있는 도중에 저 성가대 앞줄에 앉아있는
xx 성도님에게 육체적인 성령을 내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xx 성도님에게 가죽주사를 놔 주었지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 교회를 내 아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뭐가 잘못됬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절간에 들어가서 부처상 모가지를 잘랐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하나님이 원하시니까..'
조정래 목사님은 이러한 예를 어떻게 보십니까?
지 좋을대로, 지 꼴리는데로 행동해놓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라고
변명을 하는지, 아니면 진째배기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동을 하는지 참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조목사님의 견해를 밣혀 주시기 바랍니다.
---------------------
나의 판단.
만약에 지 꼴리는데로 행동해놓고 '하나님의 지시 혹은 뜻' 이라고
한다면, 이는 곧 자기 자신이 바로 '하나님' 이라는 말이 되는것이다.
만약에 진짜배기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따라서 행동했다면, 이는 정신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하는
일종의 질환증세임이 분명하다. 환청이나 환각증세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조목사님, 내 말이 틀렸소이까?
바이블의 첫장에 나오는 창세기 이야기를 글짜 그대로, 역사적인 사실로
믿으시는분은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는건데..
성경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였던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게 바로 노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방주를
만든 사실이나, 롯의 가족이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소돔성을
탈출한 직후에 소돔성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신화적 가치는 있을지언정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은유적 해석에 의해서
당시 묘사된 상황이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가 라는
면에서만 본다면 이해가 갈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바이블 속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현재 기독교 먹사들이나 혹은 교인들이
남발하고 있는 소위 그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의 지시'라는
말에는 메스꺼움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미국으로 대려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명에 의해서 개척교회를 만들어 3년후 이렇게 200명이라는 괄목할
만한 교회로 성장시킨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마트앞에 나가 전단지를 나눠주라는 말씀을
하시드군요. 그래서 매일같이 한시간씩 전단지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단지를 받는사람마다 교회에 나오드군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좀 더 다른말로 표현을 하자면,
'어느날 설교를 하고있는 도중에 저 성가대 앞줄에 앉아있는
xx 성도님에게 육체적인 성령을 내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xx 성도님에게 가죽주사를 놔 주었지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 교회를 내 아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뭐가 잘못됬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절간에 들어가서 부처상 모가지를 잘랐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하나님이 원하시니까..'
조정래 목사님은 이러한 예를 어떻게 보십니까?
지 좋을대로, 지 꼴리는데로 행동해놓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라고
변명을 하는지, 아니면 진째배기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동을 하는지 참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조목사님의 견해를 밣혀 주시기 바랍니다.
---------------------
나의 판단.
만약에 지 꼴리는데로 행동해놓고 '하나님의 지시 혹은 뜻' 이라고
한다면, 이는 곧 자기 자신이 바로 '하나님' 이라는 말이 되는것이다.
만약에 진짜배기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따라서 행동했다면, 이는 정신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하는
일종의 질환증세임이 분명하다. 환청이나 환각증세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조목사님, 내 말이 틀렸소이까?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