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검은 절대로 그 날이 무디어 지지 않고

어진 칼잡이는 절대로 칼날로 치는 법이 없지요?
칼등으로 가격합네 다.


그러고 나서 기절했다 깨어나..
“여기가 어디요? 꿈이요 생시요?” 그러면,
그대의 목숨은 내다 한번 거둔 것이니 다시는 헛된짓하지 말고
고향에 가서 나는 죽었다 하고 농사나 지으면서 남은 여생을 보내시오~”

“예~ 예~ 여부가 있겠습네까?”

그러는 것입네다~ 허허~~


진정한 정의의 칼잡이는
오직
한 개의 칼만 사용하고,
양날검은 사용하지 않습네다~

칼등으로
기절만 시키는
자비를 베풀 때도 있어야 하기에~ 허허

쌍칼은
보통
나쁜 시키가 쓰십네다.

그리고,
정의의 검객은 항상 외롭습네다.

허허허~~~

=自由鬪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