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ㆍ동생 다툼. 성윤리의 심연(3)
황족 유건(劉建)의 피를 이어 받은 언니 조비연(趙飛燕)과 동생 조합덕(趙合德)
한 임금 혜왕(宣主)을 사이에 둔 자매의 질투.
곱송거리는 발을 헛딛여 간들간들, 넘어질듯 10센티되는 전족(纏足)에 다이엇하여 가벼워 임금의 손 위에서 춤추는 언니가 결국 이겼졔.
그 들의 순(舜)임금은 요(堯)임금의 두 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을 잘도 데리고 살더구먼.
자매를 한 꺼번에 얻었으니 인척장애(姻戚障碍)로 자기들 맘속에는 남편 몰래 험(阻)한 갈등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순임금이 죽자 사이좋게 같이 창오(蒼梧)물에 빠져 죽었다더만.
문제는 야곱이라
예편네깜 성질이 망해서 혼인을 물리려한 게 아님.
외삼촌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눈빛이 썩은 동태눈깔이라, 대신 아릿다운 동생 라첼을 얻기로 하고 데릴사위로 들어가 품앗이 7년 부역혼(賦役婚) 후 신명나게 첫날밤을 새우고(한 열 번 했겠졔) 아침에 일어나 옆에 자던 여편네를 보니 썩은 동태눈깔이라. 아이구 잘못 잤네!
이 혼'잉'은 착각, 사기당해 착위(錯位). 당연히 이혼사유가 충분합네.-교회법 1097조 1항
등잔불을 켜고 봤으면 거절이나 했갔겠구먼
처녀를 망가뜨린 하룻밤을 잤으니 만리장성 가혼조당(假婚阻'手+當)에 걸렸졔.
그래서 다시 7년 복역혼(複役婚).
근데 암만 가슴에 품어 줘도 애를 못 낳는거라. 너무 지나치게, 지극히 사랑하여 넣다 뺐다하다 뽐뿌 마중물(priming)이 다 삐져나갔는지 임신이 안돼야.
언니한테 가면 언니는 아들을 펑펑
루우벤(내 비참한 꼴을 하느님이 보셨지롱),
시므온(제 말을 들으시고 아들을 주심),
레위(남편이 내 몸에 들어올 것이니 세 아들)
유다(여호와를 찬미할지로다)
언니하는 꼴을 동생인 라첼이 볼때에 자기로서는 전혀 죄가 없는데 치욕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DKP가 볼 때는 뭔가 죄지은 일이 있읍니다. 도둑질.
그녀가 남편 야곱, 언니와 함께 아버지 집을 떠나올 때에 친정아버지가 애지중지하는 난수표점판(亂數標占板)을 훔친 후 이를 알고 친정동생과 친정아버지가 모든 짐을 뒤질 때에 낙타의 여자용 안장 광주리에 넣고 그 위에 올라타 사타구니에 감추고는 여자들에게 으레 있는 일, 멘스가 있기에 말에서 못 내려온다 했지요. 그 물건은 하느님이 싫어하는 겁니다.
그 것이 중요하든 안하든 점치는 미신 이미지 아이콘 드라빔(teraphim). 이스라엘 신탁(神託).
그건 그렇다 치고, 자궁이 굳은 라헬이 "요시 보자!"
대리분만하도록 하녀 빌하를 남편에게 들여밉니다. 남편은 부인이 밀어넣은 처녀 종을 억지로 받아드리는 척하며 잘 따먹어, 그래서 얻은 아들이
단(재판관)
납달리(언니와 씨름하다 내가 이겼지롱!)
그러자 언니 역시 "난들 왜 져! 쳿!"
대리분만하도록 하녀 실바를 남편에게 들여밉니다.
이에 남편은 마지못해 동행해온 이 네 번째 여인까지 마저 상관하게되어 안됬지만 억지로 동침하는 듯 간신히 (봉알까지 넣어) 낳은 아들이
갓(다행이지 뭐야!)
아설(나는 행복햐! 딸을 틀림없이 낳을거야!)
잇사갈(빌린 사람의 삯이지)
스블론(남편이 용납할거야!)
디나. ☜ 드디어 '딸!'
이에 울화치민 라첼이 온갓 기도로 요셉을 낳는다. 요셉이란 "내사 치욕을 씼었지비"라는 뜻.
한 임금 혜왕(宣主)을 사이에 둔 자매의 질투.
곱송거리는 발을 헛딛여 간들간들, 넘어질듯 10센티되는 전족(纏足)에 다이엇하여 가벼워 임금의 손 위에서 춤추는 언니가 결국 이겼졔.
그 들의 순(舜)임금은 요(堯)임금의 두 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을 잘도 데리고 살더구먼.
자매를 한 꺼번에 얻었으니 인척장애(姻戚障碍)로 자기들 맘속에는 남편 몰래 험(阻)한 갈등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순임금이 죽자 사이좋게 같이 창오(蒼梧)물에 빠져 죽었다더만.
문제는 야곱이라
예편네깜 성질이 망해서 혼인을 물리려한 게 아님.
외삼촌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눈빛이 썩은 동태눈깔이라, 대신 아릿다운 동생 라첼을 얻기로 하고 데릴사위로 들어가 품앗이 7년 부역혼(賦役婚) 후 신명나게 첫날밤을 새우고(한 열 번 했겠졔) 아침에 일어나 옆에 자던 여편네를 보니 썩은 동태눈깔이라. 아이구 잘못 잤네!
이 혼'잉'은 착각, 사기당해 착위(錯位). 당연히 이혼사유가 충분합네.-교회법 1097조 1항
등잔불을 켜고 봤으면 거절이나 했갔겠구먼
처녀를 망가뜨린 하룻밤을 잤으니 만리장성 가혼조당(假婚阻'手+當)에 걸렸졔.
그래서 다시 7년 복역혼(複役婚).
근데 암만 가슴에 품어 줘도 애를 못 낳는거라. 너무 지나치게, 지극히 사랑하여 넣다 뺐다하다 뽐뿌 마중물(priming)이 다 삐져나갔는지 임신이 안돼야.
언니한테 가면 언니는 아들을 펑펑
루우벤(내 비참한 꼴을 하느님이 보셨지롱),
시므온(제 말을 들으시고 아들을 주심),
레위(남편이 내 몸에 들어올 것이니 세 아들)
유다(여호와를 찬미할지로다)
언니하는 꼴을 동생인 라첼이 볼때에 자기로서는 전혀 죄가 없는데 치욕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DKP가 볼 때는 뭔가 죄지은 일이 있읍니다. 도둑질.
그녀가 남편 야곱, 언니와 함께 아버지 집을 떠나올 때에 친정아버지가 애지중지하는 난수표점판(亂數標占板)을 훔친 후 이를 알고 친정동생과 친정아버지가 모든 짐을 뒤질 때에 낙타의 여자용 안장 광주리에 넣고 그 위에 올라타 사타구니에 감추고는 여자들에게 으레 있는 일, 멘스가 있기에 말에서 못 내려온다 했지요. 그 물건은 하느님이 싫어하는 겁니다.
그 것이 중요하든 안하든 점치는 미신 이미지 아이콘 드라빔(teraphim). 이스라엘 신탁(神託).
그건 그렇다 치고, 자궁이 굳은 라헬이 "요시 보자!"
대리분만하도록 하녀 빌하를 남편에게 들여밉니다. 남편은 부인이 밀어넣은 처녀 종을 억지로 받아드리는 척하며 잘 따먹어, 그래서 얻은 아들이
단(재판관)
납달리(언니와 씨름하다 내가 이겼지롱!)
그러자 언니 역시 "난들 왜 져! 쳿!"
대리분만하도록 하녀 실바를 남편에게 들여밉니다.
이에 남편은 마지못해 동행해온 이 네 번째 여인까지 마저 상관하게되어 안됬지만 억지로 동침하는 듯 간신히 (봉알까지 넣어) 낳은 아들이
갓(다행이지 뭐야!)
아설(나는 행복햐! 딸을 틀림없이 낳을거야!)
잇사갈(빌린 사람의 삯이지)
스블론(남편이 용납할거야!)
디나. ☜ 드디어 '딸!'
이에 울화치민 라첼이 온갓 기도로 요셉을 낳는다. 요셉이란 "내사 치욕을 씼었지비"라는 뜻.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