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슨상; 우짜 이래 싸능교?
이 보시오, 알렉스 슨상:
나는 슨상을 매우 머리가 출중한 분으로 알고 있오. 물론 나발도 잘 불지만... 그런 두뇌로 지난 10여년에 걸처서 한국문제에 관하여 예리한 통찰을 보여주어서 내가 늘 감사해왔오이다.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할 그런 거를...
그런데 요즘 우짜 이래 쌌는교?
미국은 지금 일본으로 물러나고자 몸부림을 치고 있오. 이는 1950년 이전에 구상했던 미국이 동북아에 패권의 최전선을 일본으로 하고자 결정한 것을 스탈린의 첩자가 알아서 그에게 보고한 것에 기반한 얘깁네다.
마침 김일성이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르 하겠다고 졸랐오. 그러던 차에 앞의 말한 일본으로 냉전의 북방한계선이란 정보에 입각해서 김일성의 편을 든 겁니다. 중공이 대만을 처들어 가려던 참에 국-공의 잔여군대를 한국전에 투입시켜서 중국통일이 자기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속셈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오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김일성이가 내리 밀자, 미국이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두어주 만에 한국전에 참가한 겁니다. 말하자면 냉전의 첨단에서 쏘련의 야심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결의였던 것이오.
정전 후에 북조선이 다시 남침을 할 것을 우려한 남어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프린스톤'대학의 박사학위를 십분 활용해서 아이젠하우어의 팔을 비틀어가며 미국으로 하여금 "한미방위조약"을 체결하게 된 겁니다. '지미 카터'같은 얼간이가 한국에서 철수하고자 애썼으나 그것이 현실화 않된 이유가 바로 앞에 말한 방위조약 때문이었고, 한국이 월남에 군대를 파견해야 할 명목이 이 또한 상호방위의 약속이었던 것이요.
그 덕택에 한국군대가 최신의 장비를 처음으로 마련할 수가 있었고, 장병들의 목숨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초를 닥을 수 있게한 자본동원이 가능해진 겁이다요.
한마디로 알슨상께서 수고스럽겠지만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란 책을 읽어보시던지, Henry Kissinger의 "On China"를 一讀(일독)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오. 이만 총총.
선열반
나는 슨상을 매우 머리가 출중한 분으로 알고 있오. 물론 나발도 잘 불지만... 그런 두뇌로 지난 10여년에 걸처서 한국문제에 관하여 예리한 통찰을 보여주어서 내가 늘 감사해왔오이다.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할 그런 거를...
그런데 요즘 우짜 이래 쌌는교?
미국은 지금 일본으로 물러나고자 몸부림을 치고 있오. 이는 1950년 이전에 구상했던 미국이 동북아에 패권의 최전선을 일본으로 하고자 결정한 것을 스탈린의 첩자가 알아서 그에게 보고한 것에 기반한 얘깁네다.
마침 김일성이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르 하겠다고 졸랐오. 그러던 차에 앞의 말한 일본으로 냉전의 북방한계선이란 정보에 입각해서 김일성의 편을 든 겁니다. 중공이 대만을 처들어 가려던 참에 국-공의 잔여군대를 한국전에 투입시켜서 중국통일이 자기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속셈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오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김일성이가 내리 밀자, 미국이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두어주 만에 한국전에 참가한 겁니다. 말하자면 냉전의 첨단에서 쏘련의 야심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결의였던 것이오.
정전 후에 북조선이 다시 남침을 할 것을 우려한 남어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프린스톤'대학의 박사학위를 십분 활용해서 아이젠하우어의 팔을 비틀어가며 미국으로 하여금 "한미방위조약"을 체결하게 된 겁니다. '지미 카터'같은 얼간이가 한국에서 철수하고자 애썼으나 그것이 현실화 않된 이유가 바로 앞에 말한 방위조약 때문이었고, 한국이 월남에 군대를 파견해야 할 명목이 이 또한 상호방위의 약속이었던 것이요.
그 덕택에 한국군대가 최신의 장비를 처음으로 마련할 수가 있었고, 장병들의 목숨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초를 닥을 수 있게한 자본동원이 가능해진 겁이다요.
한마디로 알슨상께서 수고스럽겠지만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란 책을 읽어보시던지, Henry Kissinger의 "On China"를 一讀(일독)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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