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wn스토리
케이톡
인생 농사
한 노부부(老夫婦)가 세상(世上)을 떠나자 조그마한 집이 아들에게 남겨졌다.
이미 커다란 집에서 살고 있는 그 아들은 그 낡은 집을 수리해서 세(貰)를 놓으려 했다.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나왔다.
그 쓰레기 더미에는 여러 장의 사진(寫眞)들이 있었고
함께 버려진 녹화(錄畵) 테이프 속에는 ‘결혼 기념’, ‘생일파티’, ‘크리스마스’ …… 등의
제목(題目)이 붙여져 있었다. 물론 자식이 직접 정리(整理)하지 않고 사람들을 시켜서 정리(整理)하자니 그렇게 되었으리라 생각했다
그 부부(夫婦)는 참~ 인생의 농사(農事)를 잘못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런 것들을 모아 정리 해 놓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돌려줄 후손들도 모르고, 내 창고(서재)도 더 이상은 수용능력도 없고, 무엇보다도 이젠 나도 정리를 하려는데, 참으로 난감하다.
어이하면 좋을꼬~
허허허~~~
=자유투사=
이미 커다란 집에서 살고 있는 그 아들은 그 낡은 집을 수리해서 세(貰)를 놓으려 했다.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나왔다.
그 쓰레기 더미에는 여러 장의 사진(寫眞)들이 있었고
함께 버려진 녹화(錄畵) 테이프 속에는 ‘결혼 기념’, ‘생일파티’, ‘크리스마스’ …… 등의
제목(題目)이 붙여져 있었다. 물론 자식이 직접 정리(整理)하지 않고 사람들을 시켜서 정리(整理)하자니 그렇게 되었으리라 생각했다
그 부부(夫婦)는 참~ 인생의 농사(農事)를 잘못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런 것들을 모아 정리 해 놓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돌려줄 후손들도 모르고, 내 창고(서재)도 더 이상은 수용능력도 없고, 무엇보다도 이젠 나도 정리를 하려는데, 참으로 난감하다.
어이하면 좋을꼬~
허허허~~~
=자유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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