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보복조치로 프랑스는 시리아에 거점을
둔 IS 조직에 폭격을 가해서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보복피해를 줬다.

프랑스는 내가 알기로 1980년대 초에 사형제도를 폐지한 국가다.

개인적인 파렴치범에게는 인륜적인 차원에서 사형제도를 폐지했다는
나라가 테러행위를 한 조직들에게는 무차별 폭격을 햇다는건
이론상 논리상으로 맞지 않는다.

사형제도를 폐지한 국가답게, 지상군을 투입해서 프랑스측의
피해가 얼마나 크게 나든지간에 IS 테러범들을 생포해서
무기징역을 살렸어야 하는게 인명중시를 표방하며
사형제 제도를 폐지한 나라다운 도리가 아니겠는가?

내가 왜 이런 소리를 하는가?

인명중시란건 인명중시를 존중하는 사람들에게만 통하는것이지
인명중시를 깡그리 무시한 파렴치범에게는 인명중시란 말이 해당
될수 없다는것이다. 고로 사형제도의 폐지는 잘못되었다는 말이다.

정 인명중시를 그렇게 바란다면, 테러범 /개인적인 파렴치범을
사형 대신에 무인도에 가두어 평생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헬기로
먹을것만 떨어뜨려 주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형보다 더 괴로운 형벌이 될테니까.

영화 빠삐옹에 나오는 루이드가 (더스틴 호프만)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