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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sanghai 열린마당톡 2015.12.06 신고
국내 부자 톱5의 재산, 北 GDP보다 많아
세계 400대 부자 중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 국내 기업 오너 5명이 포함됐다. 이들 부호 5명의 재산 합계는 40조원으로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블룸버그가 집계해 발표한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

이들의 주식, 현금 등 각종 재산을 합치면 모두 364억 달러(40조170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 자료에 나온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33조 9494억원)보다 18.3% 많다. 이들 5명의 자산은 한국 GDP 대비로는 2.7%였다.

국내 최고 부자인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19억 달러(13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블룸버그는 대당 가격 4억5000만원이 넘는 페라리의 스포츠카 458 스파이더를 3만대 살 수 있는 돈이며, 2억5000만명인 미국 성인 모두에게 맥도날드 빅맥을 1개씩 사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재산은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 하락으로 올 들어 9.6%(13억 달러·1조5천억원) 줄었다. 그의 재산의 절반 이상은 삼성전자 지분(4.1%)으로 66억 달러 규모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 지분 21%(38억 달러)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2위 부자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재산은 85억 달러(9조9000억원)로, 올 들어 지금까지 55.7%(30억 달러·3조5000억원) 늘었다.

이 회장의 아들인 3위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70억 달러(8조1000억원)로 11.7%(9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그는 삼성물산 지분 16.5%(39억 달러)와 지난해 상장된 삼성SDS 지분 11%(20억 달러) 등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보유 지분은 1%에 못 미친다.

4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자산은 17.0%(9억8000만 달러) 감소해 48억 달러(5조6000억원)에 그쳤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정 회장이 지분을 가진 주요 4개 기업의 주가가 많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31개월의 수감 생활 끝에 지난 8월 사면 복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400위 안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그의 재산은 42억 달러(4조9000억원)로 올 초보다 4.2%(1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 그의 재산은 834억 달러(약 97조원)로 집계됐다.

패션 브랜드 '자라'로 잘 알려진 인디텍스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762억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623억 달러)이 3위였고 아마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587억 달러로 4위,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559억 달러)이 5위를 이었다.

세계 2번째로 큰 비상장회사인 에너지기업 코크 인더스트리즈의 찰스 코크와 데이비드 코크가 각각 517억 달러로 6위와 7위였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456억 달러)가 8위,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408억 달러)이 9위였으며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397억 달러)와 세르게이 브린(387억 달러)이 각각 10위와 11위에 올랐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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