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10일 첫 공연을 위해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국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모란봉악단 단원 일부는 이날 숙소인 베이징 민쭈(民族)호텔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약식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듯이 모란봉 공연단원의 걸 그룹도 남한 애들 못 지 않는 미모이다.

미모는 자랑 할 만 하지만 보다 제한적인 활동 영역 탓인지 공연이 좀 소극적인 면도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러나 북측의 열악한 경제 사정에 비춰 볼 때 그래도 저만한 작품 하나 가지려고 노력 많이 했다는 느낌도 든다.

때 마침 남과 북은 11일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에서 제1차 남북당국회담을 열었고 남측은 "통일로 가는 큰길을 열자!"북측은 "장벽을 허물어서 대통로를 열어나가자"고 화답했다.


미녀를 앞세우든 미남을 앞세우든 간에 만나서 개성공단 확장도 하고 뉴욕의 경제 활동 영역도 활성화 시켜주고 모란봉 공연단이 이곳 뉴욕에 와서 열당인을 위한 밤이 될 수 있도록 자주 만나야한다.


하여간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