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naesjic 열린마당톡 2015.12.31 신고
오뚜기에 없는 세 가지(펌)
http://blog.ohmynews.com/hankis/325772


비정규직 없는 오뚜기 전 제품 620개를 한 장의 사진으로...
1inch 뉴스 2015/12/31 11:32 삐딱이

오뚜기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시식 코너에서 일하는 사원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는 소식은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래 언론보도만 보더라도 오뚜기가 어떤 기업 정신을 가졌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뚜기 홈페이지에 소개된 제품 620개 전체를 하나의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좋은 기업을 지키는 건 소비자의 몫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 오뚜기에 없는 세 가지

오너 2세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부친인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000년 오뚜기 사장이 되고, 2010년부터는 회장으로 일했다. 오뚜기에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3개가 있다.

첫번째, 오뚜기는 비정규직을 고용하지 않는다. 관련 업계에서 전체 직원이 정규직인 경우는 오뚜기가 유일하다.

두번째, 오뚜기에는 대리점과의 갈등이 없다. 대리점을 실질적 협력업체로 여기고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하기 위해 오뚜기 영업사원들은 거래처를 방문한 뒤 애로 사항들을 접수한다.

세번째, 회장으로서 공과 사가 섞이는 일이 없다. 함 회장은 회사에 지인이 와도 회사의 비용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지갑에서 직접 현금을 꺼내 회사에 견학 온 친구들을 대접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회사에 퍼져 있기도 하다. (2015년 5월 22일, <이코노믹 리뷰>)

[#2] 대형마트 시식 사원 1800여명 모두 정규직

오뚜기는 대형 마트에서 일하는 시식 사원 1800여명 전체를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대다수 식품 기업이 인력업체에서 단기 교육만 받은 직원을 파견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강구만 오뚜기 홍보실장은 "여직원 전체 평균 근속 연수가 7.8년인 반면 시식 판매 여직원들은 평균 9.1년으로 더 길다"며 "정규직으로 뽑은 결과 이들의 제품에 대한 애정도가 훨씬 높아져 회사 입장에서 오히려 큰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형 마트 관계자는 "우리한테 수시로 찾아와 '우리 회사 제품을 늘려달라', '제품을 잘 보이는 데 진열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건 정직원으로 고용된 오뚜기 직원뿐"이라고 말했다. (2015년 12월 22일, <조선비즈>)

[#3] 함태호 명예회장의 소리없는 기부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315억원 규모의 개인 지분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화제다. 11월 20일 오뚜기에 따르면, 함 명예회장은 이달 17일 본인이 보유한 오뚜기 주식 3만주(0.87%)를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함 명예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60만543주에서 57만543주로 줄었다. 기부한 주식의 가치는 이달 17일 종가기준으로 315억원에 달한다. 함 명예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함 명예회장이 지분을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오뚜기가 후원해온 단체 중 하나다. 주로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이 재단에 오뚜기는 선물세트 조립 임가공을 위탁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줬다. 최근 3년간 굿윌스토어에 위탁한 임가공 선물세트는 200만세트에 달한다. (2015년 11월 20일, <머니투데이>)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john583435 john583435 열린마당톡 천 가죽 소파 타일 wax,메트리스 자동차살충 효과 부엌 바닥 기름 찌든때 크리닝,
천 가죽 소파 타일 wax,메트리스 자동차살충 효과 부엌 바닥 기름 찌든때 크리닝,
Ok오케이 를 사랑해주시고, 애용 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아울러 최선을 다해 고객님댁을 청결 하게 해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길…더보기
0 0 11
kck8991 열린마당톡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오시는분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오시는분
0 0 22
mannepane 열린마당톡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시안화칼륨 구매는 여기에서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시안화칼륨 구매는 여기에서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시안화칼륨 구매는 여기에서넴부탈 분말(펜토바르비탈나트륨) 판매자발적 안락사 또는 조력 자살넴부탈 펜토바르비탈 치사량 구매처시안화칼륨 온라인 구매자세한 …더보기
0 0 29
hong75 열린마당톡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하신 분 ♥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하신 분 ♥
최고의 합격률을 보장 하는 26년경험의 전문 강사가 면허가 급히 필요 하신 분을 위해 교육시간 자유선택 및 자택방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연락 주시면 운전면허 취득 과정을 친절히 …더보기
0 0 49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한국 안산의 88.7 MHz 단원 FM 에 출연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한국 안산의 88.7 MHz 단원 FM 에 출연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2025년 6월 넷째 주 미주한인 우리 세상 440화>세월호, 이태원, 여러 산업현장에서의 대형 인명사고 등 사회적 참사를 국가나 사회는 어떻게 대하는가?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더보기
  • #단원FM
  • #안산시
  • #공동체방송국
  • #미주한인우리세상
  • #미주동포설록
  • #캐롤라이나열린방송
0 0 51
sky001i 열린마당톡
대출가능한곳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 급전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대출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출이 많거나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 일용직 근로자, 4대 보…더보기
0 0 61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장대한 창조와 종말의 광경…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탐정 업무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 대한민국은 왜 맥없이 무너…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웨딩박람회 일정 웨딩박람회 일정
  • 기억속의 캠페인 기억속의 캠페인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