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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alaska66 열린마당톡 2013.01.11 신고
LA 아씨마켓 식당 케쉬어에 대해서 한마디합니다.
알라스카 배링해협에서 대형배 기관실 생활을 오랜기간 하다 은퇴후 몇년전 LA로 옮겨와 수산회사를 위해 일하는 50을 바라보는 남자입니다.
대형가공선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나이가 몇년후면 50이 되가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인보다 밥을 많이 먹습니다. LA 와보니 많은분들이 화성인 이라고 불러댑니다.
아씨마켓 식당 책임자와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도 제 식사량을 잘 아시는지라 김치와 밥만큼은 항상 넉넉하게 주시는게 고마워 LA로 돌아올때면 점심은 항상 아씨마켓 식당에서 해결하곤 했는데 아씨마켓내 식당에서 케쉬어로 오랜기간 일해 왔다는 나이든 이 여자는 언제부터인가 신경질적인 말투에 시대적변화가 요구되는 한국 음식문화에 역행하는 천한싸구려 마인드로 단순히 돈벌이 수단 말고는 그 이상의 가치는 찾아볼수없는 그져 조직에서 땀만 바치는 단순무식한 행동만을 고집하며 밥은 반의반으로 줄이고(1/4 이나 될까?) 밥가지고 장난질이나 해대며 마냥 불친절로 일관하더군요.
케쉬어란 나이든 이여자 입장에서는 자주오는 단골일수록 양을 반의반으로 줄여 밖으로 내모는게 사장님에 대한 충성이라고 생각하며 무식하고 용감하게 나이먹나 봅니다.
이쯤되니 LA 북창동순두부 얘기를 안할수가 없군요.
짧은 기간에 여러개의 지점을 보유하게된 성공 이유로는 풍부한 음식/재료와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가 뒷받침이 되서 였을 것입니다.
참고로 북창동순두부 들어가면 숭늉빼고 밥만 5그릇 먹습니다.
그래도 밥값은 절대 안받더군요 항상 9달러만 계산되 나오는게 고마울 뿐입니다.
그래서 LA / OC 할거없이 사람들 만나러 다닐때면 항상 현지 북창동을 고집합니다.
시대적 환경과 변화에 잘 적응 못하거나 대처하질 못하는 곳이라면 이런 지구촌 불경기에 생존과 진화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음식 먹으러 들어가는 손님은 단지 음식만 먹는것이 아니고 일하는 직원들의 말과 행동도 관찰합니다.
그래서 그 식당 주인의 마인드도 함께 보는 겁니다.
또한 그 주인의 진정성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captain material 로 요구하는 기본 평가입니다.
항상 일관되게 장사하는 손님지향적 경영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현명한 주인이 더 잘 알겠지만 말입니다.
눈앞에 몇달러 이익만 쫒다 나중에 아픈 상처만 남아 기둥째 뽑히는 경우도 있다는걸 모르고 사는 한인이 아직도 있다는게 우습게 보이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결국은 관상도 지저분하고 전체적으로 빈상인 이 여자 얼굴이 측은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손님에게 배풀면 반드시 그 이상으로 돌아 온다는 세상이치를 모를리 없을것이고 밥많이 먹는다고 식당 고참 케쉬어가 밥의 양이나 줄이려고 한다면 밥값으로 3-4달러 더 벌려고 하다가 주인입장에서는 더 큰 손실이 기다리고 있을거란걸 명심해야 합니다.
괜히 아씨마켓 음식 맛있다고 sns에서 떠들고 다녔던게 헛수고가 될테니 말입니다.
사장님 안계시고 주방장이 자리에 없다고 사람이 먹는 밥으로 장난질이나 해대고 4-5달러에 목숨걸고 더 받으려드는 아씨마켓식당 같은 곳은 나이든 여자 케쉬어의 이중적인 싸구려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이상 자연도태 당할것이 분명하고 오히려 푸짐하게 배푸는 식당들이 밥 많이 소비하는 나에게는 기분도 좋고 팁을 내도 아깝지가 않고 매력있는게 사실이니까요.
아씨마켓 식당 이따위 열등의식으로 가득찬 싸구려인생의 여자 케쉬어에 대해 불만글 올리려다가 다른 식당들 얘기만 잔뜩 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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