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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방의 세상이야기(In a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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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is trying to understand the nature of God.
- - -
Man : God, how long is a million years to you?
God : A million years is like a minute.
Man : God, how much is a million dollars to you?
God : A million dollars is like a penny.
Finally the man asked. "God, could you give me a penny?"
And God said, "In a minute."
--- 멋진 하느님이시다! ---
...
옛날에 한 스님이 지팡이를 짚고 길을 가고 있었다.
그 뒤 얼마쯤 떨어져 한 남자가 가고 있었다.
한 참 후 잠깐 쉬게 되어 고개 마루에서 둘은 서로 만나게 되었다.
남자 : 스님, 부처님은 중생을 위해 무엇이나 해주신다면서요?
스님 : 그렇습니다. 관세음보살!
남자 : 그럼 스님이 가지고 계신 그 지팡이를 저에게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스님 : 군자는 그런 소릴 하시면 안 된답니다. 관세음보살!
남자 : 예? 저는 아직 군자(君子)가 못 되는 데요?
스님 : 그렇습니까? 사실은 아직 나도 부처가 못 되었답니다. 관세음보살!
--그들은 멋 적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휘적휘적 걸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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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is trying to understand the natur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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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 God, how long is a million years to you?
God : A million years is like a minute.
Man : God, how much is a million dollars to you?
God : A million dollars is like a penny.
Finally the man asked. "God, could you give me a penny?"
And God said, "In a minute."
--- 멋진 하느님이시다! ---
...
옛날에 한 스님이 지팡이를 짚고 길을 가고 있었다.
그 뒤 얼마쯤 떨어져 한 남자가 가고 있었다.
한 참 후 잠깐 쉬게 되어 고개 마루에서 둘은 서로 만나게 되었다.
남자 : 스님, 부처님은 중생을 위해 무엇이나 해주신다면서요?
스님 : 그렇습니다. 관세음보살!
남자 : 그럼 스님이 가지고 계신 그 지팡이를 저에게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스님 : 군자는 그런 소릴 하시면 안 된답니다. 관세음보살!
남자 : 예? 저는 아직 군자(君子)가 못 되는 데요?
스님 : 그렇습니까? 사실은 아직 나도 부처가 못 되었답니다. 관세음보살!
--그들은 멋 적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휘적휘적 걸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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