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dkp 열린마당톡 2013.01.15 신고
박정희, 메이어, 나뽈레옹의 좁은 틈
틈바귀가 비좁아 들어가기 참 힘들었던 사람들.

무슨 말을 하면 착각을 잘 하기에 아예 아첨떠는 게 좋았다.

마치 240mμ에서만 흡광 잘 하는 비타민 E처럼, 금물(gold)도 꼭 제 파장으로 맞추어 자외선에서 적외선 사이로 끌고 다니며 광선투과도를 측정해야하는 것 처럼.

이 적절한 파장, 일정방향으로 빛을 보내주는 방해석(方解石 calcspar)같은 그 스펙트로포토미터 조그만 틈(slit)으로 검체를 쏘아야 한다.
영어권에선 이 slit을 내려째진 여자 잠지라고 한다드만.

그 여자고 여늬 남자고 그들 비위 맞춰주는 것도 이렇게 까다롭다는 생각이 든다.

뭐 조금만 기분 다르면, 특히 이미 기분이 않좋을 때를 피하지 않으면 조조에게 양수가 죽듯이 잘못 죽임을 당하는 수가 있다.

그냥 밀려난 김종필과 달리, 김재규가 박통을 답답하게 여긴 것도, MGM (Metro-Goldwyn-Mayer) 메이어가 절친한 동료 탈버그(Thalberg)와 원수진 경우도, 탈레랑(Talleyrand)이 나뽈레옹의 원수가 된 것도,

때를 눈치 못채고 의견을 병행(竝行), 동행(同行) 표현한 것이 [거슬리는] 역행으로 오해받은 까닭인가 싶다.

똑같은 말을 할지라도, 참말로 상대편 감성을 24시간, 제 때 알아차리는 재능은 [본래부터 타고난] 천품(天稟)이 있어야함을 새삼 느낀다.

제가 자유투사 꽁트에 감동 먹고 긍정하는 댓글을 달았더니 "취했으면 가서 자라"고.
그래서 '거시키 술은 안 마십니다'라는 저의 댓글.
이거 어디 까다로워서 되겠나?

그 어떤 선열반, 쏘홧은 '안 된다, 아니라'며 내가 글 올리는 중에 벌써 조기입성 댓글.

끝나지 않은 내 글에 어굴하게 10번 들락날락했으면 '이 10번은 조회 수에서 뺀다'라고 댓글을 달으시요. 그렇다고 조회수 90인데 댓글 200개 빼라곤 마시고. ㅎㅎ

그 까닭은 머리가 너무 빨리 돌아가기 때문이 아닌지.
마치 프랑스 여인 머리카락이 습도에 아주 예민해 습도계용 코일로 만들어 쓴 시절처럼.

※: 여담
아주, 극단적으로 머리 회전이 잘되는 사람들이란 신경과민증에 걸린 사람들이 아니라, 치매, 간질환자인성 싶다. 아닌가?

생각, 생각에 생각, 그 위에 딴 생각, 또 서울에서 부산 간 생각, 갈 생각, 돌아올 걱정, 자식 생각,..이러니 영양가 다 쓴 공백상테에서 판단력이 영 헤까닥.

뇌 대뇌피질 주변의 영양가 있는 포도당, 아미노산이 그 사람에게 다시 채워질 때까지 요상한 언행을 하기 땀시. 아닌가?

그리하여 롸니 리간이 대통령직을 그만 두고도 너무 머릴 써서 치매 걸린게 아닌감.
머리 많이 쓰는 신문기자, 소설가, 베토벤의 광란처럼.

스물 여덟살 때부터 귀가 멀기 시작한 그 베토벤이 An der Wien 극장에서 자신이 독주자임을 잊었다.
여기까진 이해한다.
그러나 극적인 몸짓으로 불빛을 들고 있는 애를 쳐 촛대가 땅에 떨어지고, 이를 보고 청중이 웃는 걸 알자 강음(sforzando)을 연주하면서 피아노 건반을 쳐버렸음.
이에 건반에 매어 달린 여섯 줄, string이 끊어져 버림.

이들 다 열다섯가지 생각을 동시에 머리쓰기 땀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감매! 아님 말고.

이로 보아 잊을 건 잊고 딴 생각으로, 0, +1, 0, +1, 0, +1, ..
그러므로 잊어주는 게 마음의 문을 넓히는 방법이 아닌가!
^-^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aclass_ 열린마당톡 97.2% 일치! 9월 SAT 점수와 직결하는 ‘이것’
97.2% 일치! 9월 SAT 점수와 직결하는 ‘이것’
안녕하세요. 10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강의력으로 SAT고득점을 이끌어내는 강사, 다니엘입니다."SAT 시험 코앞인데...점수 올리는게 가능할까?"'특강동안 점수를 많이 못…더보기
0 0 20
bagoo50 bagoo50 열린마당톡 한국으로 꽃배달 쉽게 하세요.
한국으로 꽃배달 쉽게 하세요.
한국으로 꽃배달 ... 이젠 쉽게 하세요. 최저가격 최고 품질결혼 장례 개업축하승진 취임사랑의 꽃선물분재,숯부작[전화주문]고객센터 1800-7123[카톡문자주문]https://t…더보기
  • #한국으로꽃배달
  • #온꽃
  • #꽃배달업체
  • #한국꽃배달
0 0 18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광복 80년과 거시사 그리고 세계 한민족 대축제를 제안하며
광복 80년과 거시사 그리고 세계 한민족 대축제를 제안하며
처음 생겨서 진화하고 있는 우주, 그 우주 자체인 나를 생각하게 하는 거시사적 관점.Big History 5부입니다. 거시사와 한민족이 연결되며 한민족 대축제를 제안합니다.미주한…더보기
  • #광복절
  • #거시사
  • #김민기
  • #내나라내겨레
  • #KoreanDispora
  • #한민족대축제
0 0 46
Adamo 열린마당톡
서울 수송 중학교 동창생(1973년 입학 )
서울 수송 중학교 동창생(1973년 입학~ )찾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SOUTHERN CALIFORNIA 거주자 환영합니다)323-601-8485
  • #엘에이
0 0 46
kck8991 열린마당톡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오시는분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오시는분
0 0 55
veteransedu 열린마당톡 온라인 토플 수업...그래서 점수, 오르셨나요?
온라인 토플 수업...그래서 점수, 오르셨나요?
안녕하세요! 14년 전통의 토플 명가 베테랑스에듀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한창 일정을 짜고 계실텐데요. 바쁜 스케줄이나 현지의 어설픈 수업 실력 등으로 온라인 토…더보기
0 0 50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 대한민국은 왜 맥없이 무너… new0
  •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 new0
  • 넴부탈 펜토바르비탈 구매,…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경기청년,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인터뷰 진행 경기청년,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인터뷰 진행
  • 가짜뉴스,  참 우습구나- 가짜뉴스, 참 우습구나-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