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 같은 신
국민 학교 때 전학온 쌩이라는 놈이 있었다.
지가 남산 국민학교 반장이었단다.
이놈 집이 동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집에 수영장이 있었고 화원이 있었다.
나는 달랑 모형 비행기 외앤 보여 줄게 없는 바였다.
이눔과 난 모든게 정 반대 였다.
외모도 이놈은 퍼진 똥자루고 나는 크고 늘씬했다.
식성도 완전 달랐다.
목소리도 달랐다.
어느덧 친우들이 우릴 돌수수깡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난 이놈이 싫어 피해다니는데
이눔은 항상 나를 따라 다녔다.
중학교를 같이 올라 갔다.
이때부터 여호아의 증인을 믿던 가족의 영향으로
종교 똥물을 나에게 뱃어 내기 시작했다.
이눔은 종교의 지옥과 원죄를 두려워 했다.
심판의 날을 몸서리치게 무서워 했다
난 이놈의 종교 개소리가 너무 지겨웠다.
어느날 그눔에게 야. 씨발놈아. 니가 예기하는 종교가 무슨 개좃이냐?
그런 족 깥은 신이라면 내 신발짝 보다 못하다.
나는 그놈에게 족같은 그놈 믿는 신을 저주하였다.
그런 신은 있어서는 안될 신이라고.
그후 이놈은 대학 까지 끝까지 나에게 붙어
파이어니아의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나는 그때 본것이 하나 있다.
여호아의증인 믿는 놈들 하나 같이 성질 좋은 놈 없고
집안 화목한 놈 없다는 것이었다.
천주교 믿는 애들 집엔 가정의 화목이 배어 있었다.
그래 내가 마귀 집단 천주교로
종교의 믿음과 배움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됬다.
그놈이 떠드는 개소리에도 인류의 외침은 있었다.
그게 나를 50년 괴롭게 만든 진실 추구였다.
결론은 다 족이라는 원점일 뿐이였다.
족 같은 것들은 너무 역겹다.
겁나는게 없는 나다.
지가 남산 국민학교 반장이었단다.
이놈 집이 동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집에 수영장이 있었고 화원이 있었다.
나는 달랑 모형 비행기 외앤 보여 줄게 없는 바였다.
이눔과 난 모든게 정 반대 였다.
외모도 이놈은 퍼진 똥자루고 나는 크고 늘씬했다.
식성도 완전 달랐다.
목소리도 달랐다.
어느덧 친우들이 우릴 돌수수깡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난 이놈이 싫어 피해다니는데
이눔은 항상 나를 따라 다녔다.
중학교를 같이 올라 갔다.
이때부터 여호아의 증인을 믿던 가족의 영향으로
종교 똥물을 나에게 뱃어 내기 시작했다.
이눔은 종교의 지옥과 원죄를 두려워 했다.
심판의 날을 몸서리치게 무서워 했다
난 이놈의 종교 개소리가 너무 지겨웠다.
어느날 그눔에게 야. 씨발놈아. 니가 예기하는 종교가 무슨 개좃이냐?
그런 족 깥은 신이라면 내 신발짝 보다 못하다.
나는 그놈에게 족같은 그놈 믿는 신을 저주하였다.
그런 신은 있어서는 안될 신이라고.
그후 이놈은 대학 까지 끝까지 나에게 붙어
파이어니아의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나는 그때 본것이 하나 있다.
여호아의증인 믿는 놈들 하나 같이 성질 좋은 놈 없고
집안 화목한 놈 없다는 것이었다.
천주교 믿는 애들 집엔 가정의 화목이 배어 있었다.
그래 내가 마귀 집단 천주교로
종교의 믿음과 배움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됬다.
그놈이 떠드는 개소리에도 인류의 외침은 있었다.
그게 나를 50년 괴롭게 만든 진실 추구였다.
결론은 다 족이라는 원점일 뿐이였다.
족 같은 것들은 너무 역겹다.
겁나는게 없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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