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마당에 글을 올리면 댓글이란게 달린다.
그런데,나는 어떤 글에 댓글이 5회이상 달린글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댓글숫자가 5회이상... 10회, 20회가 되면 그 내용은 뻔하다.
욕으로 도배를 한 댓글이기 때문이다.

댓글에 상대방을 비방하면서 욕으로 나올때는 아예 댓구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맞장구를 치다보면 혈압이 올라가서 욕의 수위가
점점 더 올라가게 되고, 비방,욕설을 하는사람은 더욱 기세등등해져서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울분을 열당에서 다 풀어버리려는 식으로 나오게 된다.

Eui kim 이 욕설댓글이 올라오면 본글을 지우자고 했는데,
이건 좋은방법이 아니다. 그냥 댓구를 않고 무시해버리면
혼자서 악쓰다가 제풀에 넘어지게 된다.

아예 상대를 말자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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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는 깽판치는사람이지만 직접 만나보면 찐국이라고???
게시판에서 글쓰는 솜씨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사람이란것이
명확히 들어난다.

10년지기 친구라도 게시판의 글속에 나타나는 성격보다 더
자세하게 상대를 알수는 없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을 그대로 반영하게 되는것이 바로 게시판 글이다.

욕설로 도배를 하는자들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라고
봐도 틀린말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직접 대하면 점잖기 그지없고
진짜로 의리의 사나이 쯤으로 생각되는수도 있겠지만 그건 위선적
행동이라고 봐야할것이다.

자신의 울분을 욕으로 도배를 한다고 해서 누가 동조하거나
알아줄 사람은 없다. 오히려 자신의 못난 행동을 선전하는
효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것이다.

이런 사람은 커다란 선그라스를 끼고 마스크를 한 상태에서
여러사람들 앞에 나와 말을 할때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자기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안하무인격 언사를 쓴다는것은 자기 자신이 얼마만큼
덜떨어진 인간인가 하는것을 스스로에게 말해주는것이므로
양심에 털난사람이 아니고서는 못할일이다.

마인드콘트럴이 잘 안되는 사람들중에 이런자들이 많고,
따지고 보면 불쌍한 인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