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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zenilvana 열린마당톡 2016.07.17 신고
땅끝까지 이 福音(복음)을 전하라
신약성경의 '사도행전' 1장 8절에 이런 말이 쓰여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使徒行傳, Acts of the Apostles)은 예수가 승천한 이후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초대 교회의 '예수운동'을 기록한 성서이다. 위키백과에서는 뭐라고 설명하는고 하니,

"사도행전의 저자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누가가 쓴 문서라는 견해로서 이를 지지하는 성서학자들은 누가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누가의 서신으로 이해한다. 즉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보낸 복음서인 누가복음서에서는 예수의 복음과 행적을 기록하고, 사도행전에서는 예수 운동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견해는 저자미상이라는 견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첫 번째 견해를 택한다." -위키백과에서 인용함-

아시다시피 4 복음서인 마가, 마태, 누가 그리고 요한복음서가 신약의 근간을 이루나 누가는 이방인으로서 기독교를 택한 사람이었다. 반면에 마가와 마태는 전통의 유태인들이었고 그들을 위하여 새신앙의 지침서를 썼다. 반하여 누가는 헬레미즘의 영향 아래에서 공부한 이방인으로 그들을 위하여 자기 이름의 복음서를 남겼고 동시에 앞에 말한대로 사도행전도 썼으리라 추측한다.

대락 80년에서 85년경이거나 85년에서 90년에 쓰인 것으로 사도바울이 67년에 죽은 것으로 영문 위키페디아에서 말하고 있는 바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전도여행의 자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예수님의 사흘 만에 승천하신 후에 몇 않되는 신도들이 뿔뿔이 헤어질 운명에 섰을때 바울이 나타나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파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다가 베드로와 그 일당의 반발을 사게 되어서 '바나바'란 사람과 아랑곳없이 외국인에게 특히 해외에 사는 유태인들에게 전파하는 일에 나섰던 것이다.

베드로와 격렬한 말다툼이 있고 나서 결국 결별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유태인은 할레를 해야 하는 것과 Kosher음식 만을 먹어야 하는 율법이 문제되었다. 그가 어느날 배고푼 중에 드린 깊은 기도(Trance)속에서 "하늘에서 흰 보자기가 내려오는 幻想(환상)을 보았다. 그 안에 담긴 4발 가진 짐승과 뱀과 새들을 잡아 먹으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다.

유태인들은 古來(고래)로 不潔(불결)한 것을 먹지말라는 聖潔主義(성결주의)에 충실했음을 상기하며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창조한 것은 모두 純潔(순결)하다"는 말씀으로 다시 계시하셨다. 이런 환상을 3번이나 체험하다가 그 뜻을 심중에 살피는 중에 로마군인의 백부장에게서 전갈이 와서 한번 만나자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가 누군가? 정복자의 세력가인 '코넬리오'다. 거절할 입장이 아니었음으로 그 곳에 도착하여 유태인인 자신이 異邦人(이방인)인 '코네리오' 의 집을 찾는 것은 유태인 율법에서 禁(금)하는 일임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코넬리오'가 기도 중에 자기 나름대로의 神託(신탁)받은 自初至終(자초지종)의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이 자신의 것과 똑 맞아 떨어지는지라 마침내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줄로 깨달았던 것이다.

이럼으로써 "만유에 主(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和平(화평)의 福音"을 傳(전)하는 使役(사역)을 이방인에게 說破(설파)하기에 이른다. 이 말씀을 듣자 '코넬리오' 자신 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함께 참가한 모두가 성령을 경험하는 異變(이변)이 일어났다. 이로써 "물의 세례"를 이들 異邦人들에게 베풀었고, 이로써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인 구세주"라는 복음의 길이 異邦人들에게도 열리게 되었다.

내가 누누하게 긴 설명을 하는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첫째,예수님은 '사마리아'인들이 사는 지역을 피해서 갈릴리 해변길을 택하여 예루살렘으로 다니셨다. 그리고 그가 전도한 곳은 유태인들의 '시나가그'에서만 행해졌던 것이다. 땅끝의 이방인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는 말씀...그는 유태인으로 태어나서 유태인으로 유태인들의 손으로 십자가에 달리셨다.

두째,사도바울 자신도 오늘날의 터키의 남쪽 해안지대인 Tarsus란 지역에서, 말하자면 외국인의 땅에서 태어난 유태인 부모의 교포자녀였다. 요즘 말로 하자면 한국 토종백이가 아닌 미국 이민자의 후손이다가 보니 당연히 해외동포 내지 현지 사람들에게도 전파해야 한다는 명분이 선던 것을 이해할 수가 있다.

셋째, 전도를 받는 사람과 '베드로"가 서로 의기가 상통해서 신앙전파가 이루졌다는 사실이다. 무작정 땅끝까지 갔다가 모슬렘 테러집단에게 인솔자의 목이 달아나던가, 멋도 모르고 따라나선 무지한 여성들을 한국정부가 몸값을 지불하면서 무리를 일으킨 아프가니스탄의 전도 여행이 아니란 말이다.

네째, 예수님 자신이 말씀하시길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 '씨이저의 것은 그에게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주라." 러시아의 법이 기독교 전파를 금지하면 기독교를 원하는 땅끝으로 돌아서서 전도해야 한다. 그 땅끝이 어디있냐? 바로 한국에 있고, 미국에 이민와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이 사는 Los Angeles란 곳들에 있다.

다섯째, 이 땅에서 맺으면 하늘에서도 맺인다고 성경에 쓰여있다. 자기네 돈이 그리도 귀하고 장로들의 돈은 전혀 문제가 않된다면 언제 가서 이 땅에서 자기가 아끼는 그 돈을 내어놓을 것인가? 하늘나라도 결국 돈이 문제가 되는데 남보고는 내놓으라 하고 저는 그저 체하면서 다닐 작정을 하는 교인들 본인의 신앙자세를 회개하야 한다. 정 그런 대형교회에 다니는 것을 자랑꺼리로 안다면...큰 교회다닌다면 천당가는 무슨 뾰죽한 수가 있던가? 저들이 제 하는 짓을 모른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교인들이 줄어서 대형교회의 모게지를 더 이상 지불할 형편이 않되는 것이 목사의 책임이라고 그를 몰아내려고 했다고 해서 미국의 수백만의 해외동포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 재정상태가 양호하게 할 책임은 장로들에게 있다. 목사가 아니다. 목사는 어디까지나 남의 식구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러 오신 청빈객"에 불과하다. 장로를 시킬 적에는 입이 함박만큼 벌어졌다가 교회가 재정적으로 파탄에 들어갈 조짐이 있으니 목사를 나무랜다. 정~ 돈이 모자라면 어느 부흥회 목사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돈을 가로챈 도적넘들아! 너희 집을 팔아서도 교회를 살려라"고 교인들에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군.

그럼, 일반신도들이 조금씩 더 헌금하면 않되나? 저희들의 돈은 소중하고 장로들의 재산은 아무 것도 아니다면 뭐 한다고 그런 큼직한 요지에 고래당 같은 교회에서 예배를 봐야 한다는 건가? 예수님 자신은 따르는 사람들과 전도하러 간 그 동네사람들이 내어준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그 정신이 바로 共産主義(공산주의)로 발전했었는데, L.A 영락교인들은 그런 정신이 부족한 것인가, 아니면 젯밥에는 맘이 있고 불공에는 정신을 팔았던 것이나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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