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 / 결혼 / 이혼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 풍속도가 많이 바뀌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란 말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말로 끝나는 현상이 아니라 그야말로 실천이 되고 있는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한몸이 되어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백년해로 하면서 자식들 줄줄이 낳아 번창하고 …
이러한 사고방식은 이제 케케묵은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독신주의로 살겠다는 의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게다가 이미 결혼을 한 커플도 이혼이 급증하고,
자식들 다 키워 놓은 다음에 좀 홀가분 하게 살아보자 라는
소위 황혼이혼이란것도 매년 늘어만 가는 추세라고 한다.
인간이 타락을 한것인가?
아니면 인간 본연의 위치를 되찾은것인가?
기독교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일이지만
인간 본연의 자세를 중시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사고방식
에서 보면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
사실 결혼이란 사랑의 이름으로 위장된 남녀간의 거래라고 볼수있다.
다시말하면 상대 하나 잘 골라서 내 팔자 한번 고쳐보자 라는 의식이
깔려 있는 장사속의 거래란 말씀이다.
그런데 기대했던 결과가 나타나기는 커녕 손해만 본다고 생각을
하니까 서로 갈라설수 밖에 더 있는가?
원래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진 인간이 서로만나 일심동체가 된다는것
부터가 잘못된 생각인지 모른다. 너는 내가 바라는데로 따라와야 만 한다
라는 의식이 서로간에 깔려 있는데 일심동체라는 말은 성립이 될수가 없다.
부부중 어느 한쪽이 져주든가 하지 않으면, 즉 주종관계가 성립이 되지
않으면 관계는 지속이 될수가 없다 란 말씀이다.
결혼전 연애할때는 장미빛 환상에 젖어 현실을 제대로 내다 볼수가 없다.
막상 콩깍지가 낀 눈을 떳을때는 현실의 벽에 부닥치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부터 부부의 갈등은 시작되는것이다.
남존여비 시대에는 여자가 참고 살았다. 벙어리 삼년 눈뜬 장님 삼년
하다보니 일생을 같이 보내게 되었지만 앙금으로 남은 한(限)은 풀길이
없었던게 우리 할배 할매 아배 어매 세대들이었다.
그렇다. 결혼은 선택이지 결코 필수가 될수없다.
결혼을해서 얻는 이익이 혼자사는것 보다 크다면 결혼을 하면되는것이고,
그 반대라면 독신으로 사는게 낫기 때문에 선택이라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말은 위선적인 자기 기만에 속한다고
볼수있다.
한번뿐인 인생, 홀가분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권리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 이러한 인간의 존엄성을 우선으로 따지다 보니 요즘 독신주의로
살아가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혼하는 젊은 커플들, 늦었지만 만시지탄이란
생각에 황혼이혼을 하는 노인네들…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남에게 종속되어 노예처럼 살고 싶은 인간은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그것이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다 마찬가지다.
과거 중세시대의 신본주의 정책 때문에 수없이 많은 인간들이 고통속에서
살다 갔다. 그러다 문예부흥과 인본주의 (Humanism)의 출현으로
결국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것이다.
빵만으로는 살수없다 자유를 달라 라고 한말은 인본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표현이라고 할수있다.
그런데, 21세기 첨단과학시대, DNA지도가 만들어지고, 우주의 신비를
한꺼풀씩 벗겨나가고 있는 이 마당에 아직도 인본주의를 배격하고
그 잘나빠진 신본주의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무엇을
의미 하는가?
천당 지옥 영생 구원에 목이메어 있는 인간들은 휴머니즘을 논할
자격조차도 없다.
인간은 약한 존재니까 절대자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논리로 주종관계를 옹호하고 노예처럼 살아가면서 2000년전
미개시대의 황당했던 이바구를 그대로 신봉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아직도 많다.
물론 이것도 따지고 보면 개인적인 선택 사항이지만.
독신주의를 택하건 결혼을 택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다.
언제까지나 과거처럼 어떤 규범이나 전통과 습관의 타성에 매어
결혼이란 하지 않으면 안되는 필수라고 강요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이미 너무 멀리 와 있는것이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란 말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말로 끝나는 현상이 아니라 그야말로 실천이 되고 있는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한몸이 되어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백년해로 하면서 자식들 줄줄이 낳아 번창하고 …
이러한 사고방식은 이제 케케묵은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독신주의로 살겠다는 의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게다가 이미 결혼을 한 커플도 이혼이 급증하고,
자식들 다 키워 놓은 다음에 좀 홀가분 하게 살아보자 라는
소위 황혼이혼이란것도 매년 늘어만 가는 추세라고 한다.
인간이 타락을 한것인가?
아니면 인간 본연의 위치를 되찾은것인가?
기독교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일이지만
인간 본연의 자세를 중시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사고방식
에서 보면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
사실 결혼이란 사랑의 이름으로 위장된 남녀간의 거래라고 볼수있다.
다시말하면 상대 하나 잘 골라서 내 팔자 한번 고쳐보자 라는 의식이
깔려 있는 장사속의 거래란 말씀이다.
그런데 기대했던 결과가 나타나기는 커녕 손해만 본다고 생각을
하니까 서로 갈라설수 밖에 더 있는가?
원래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진 인간이 서로만나 일심동체가 된다는것
부터가 잘못된 생각인지 모른다. 너는 내가 바라는데로 따라와야 만 한다
라는 의식이 서로간에 깔려 있는데 일심동체라는 말은 성립이 될수가 없다.
부부중 어느 한쪽이 져주든가 하지 않으면, 즉 주종관계가 성립이 되지
않으면 관계는 지속이 될수가 없다 란 말씀이다.
결혼전 연애할때는 장미빛 환상에 젖어 현실을 제대로 내다 볼수가 없다.
막상 콩깍지가 낀 눈을 떳을때는 현실의 벽에 부닥치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부터 부부의 갈등은 시작되는것이다.
남존여비 시대에는 여자가 참고 살았다. 벙어리 삼년 눈뜬 장님 삼년
하다보니 일생을 같이 보내게 되었지만 앙금으로 남은 한(限)은 풀길이
없었던게 우리 할배 할매 아배 어매 세대들이었다.
그렇다. 결혼은 선택이지 결코 필수가 될수없다.
결혼을해서 얻는 이익이 혼자사는것 보다 크다면 결혼을 하면되는것이고,
그 반대라면 독신으로 사는게 낫기 때문에 선택이라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말은 위선적인 자기 기만에 속한다고
볼수있다.
한번뿐인 인생, 홀가분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권리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 이러한 인간의 존엄성을 우선으로 따지다 보니 요즘 독신주의로
살아가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혼하는 젊은 커플들, 늦었지만 만시지탄이란
생각에 황혼이혼을 하는 노인네들…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남에게 종속되어 노예처럼 살고 싶은 인간은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그것이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다 마찬가지다.
과거 중세시대의 신본주의 정책 때문에 수없이 많은 인간들이 고통속에서
살다 갔다. 그러다 문예부흥과 인본주의 (Humanism)의 출현으로
결국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것이다.
빵만으로는 살수없다 자유를 달라 라고 한말은 인본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표현이라고 할수있다.
그런데, 21세기 첨단과학시대, DNA지도가 만들어지고, 우주의 신비를
한꺼풀씩 벗겨나가고 있는 이 마당에 아직도 인본주의를 배격하고
그 잘나빠진 신본주의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무엇을
의미 하는가?
천당 지옥 영생 구원에 목이메어 있는 인간들은 휴머니즘을 논할
자격조차도 없다.
인간은 약한 존재니까 절대자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논리로 주종관계를 옹호하고 노예처럼 살아가면서 2000년전
미개시대의 황당했던 이바구를 그대로 신봉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아직도 많다.
물론 이것도 따지고 보면 개인적인 선택 사항이지만.
독신주의를 택하건 결혼을 택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다.
언제까지나 과거처럼 어떤 규범이나 전통과 습관의 타성에 매어
결혼이란 하지 않으면 안되는 필수라고 강요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이미 너무 멀리 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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