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고기 타령인가?
여름만 오면 불거져 나오는 개고기 타령은 이제 식상할 정도다.
남이사 개를 잡아먹건 말건 자기만 안먹으면 되지 왜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는가?
본지 오피니언 란에 '개고기 파동 유감' 이란 글이 올라와 있는걸
읽어 봤는데 글을 참 잘 썼더군.
나도 한국에 있을때는 개고기 즐겼던 사람인데 미국에 와서
강아지를 키우고 난 후부터는 개고기 먹고싶은 생각이 싹 가셨다.
물론 미국에서 개고기 먹을 기회도 없지만서도.
오래전에 프랑스 배우 브리짓 발도란 년이 한국사람 개먹는다고
발광을 한적이 있는데 그 후로 심심하면 터져 나오는게 개타령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넘들 개를 애완용으로 키우는것 까지는
좋은데 인간이상의 취급을 하면서 호들갑을 떠는 꼬라지는 목불인견
이 아닐수 없다.
개호텔, 개 레스토랑은 고사하고라도, 개도 사람처럼 성인병이 있는지
고혈압 당뇨 콜레스트롤까지 첵크 하면서 온갖 영양제를 먹이며
오도방정을 떨고있다.
하물며 개에게 유산을 물려주는넘도 있는데 대도시에는 홈리스 피플이
넘쳐나는데도 나몰라라 하고 그저 개만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꼴을 보면 아무래도 너무한것 같다.
개 숫자가 미국 인구보다 많다보니 pet shop 이나 개병원 도 무시못할
정도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개에 관한한 최고 선진국 미국이다.
나도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게 바로 강아지다.
꼬리를 흔들며 좋다고 반기는데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땅콩 한개씩을
입에 넣어준다.
한국에서 보신탕을 없에자는 구호는 헛지랄이다.
먹고싶은 사람은 먹어도 된다. 다만 소,돼지,닭 처럼 식용으로
키우는 개에 한해서 먹도록 하고 식품 검사필 스탬프가 찍힌 개만
보신탕 가마솥으로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미친개나 병든개,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병이들어 죽은개를
잡아서 보신탕으로 먹을수는 없지 않는가. 개장사들이 뭐 이런것까지
따지면서 돈을 벌려고 하겠나마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야지.
복날 개보신탕 즐기며 소주잔 기울이는 풍속을 나쁘다고만
볼수는 없다. 온갖 몬도가네 식품을 다 먹어대는 외국 사람들이
한국사람 개 먹는다고 손가락질 하는것 부터가 이율배반 이다.
먹을사람 먹으면 되고, 안먹을사람 안먹으면 된다.
---------------
첨언 : 진정 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사람이 사는 집에서
개를 인간취급하며 똑같이 키워서는 안될것이다.
털 깎아주고 위생관리 해주는것도 개를 위한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다. 밖에 나갈때면 개목걸이 해서 몰고 다니느것 부터가
개에 대한 자유 박탈이다.
개가 짓는다고 모가지 울대 수술을 하고, 암내를 낸다고
거세를 하고 있는 마당에 개를 사랑한다고 ?
개를 사랑한다면 개에게도 자유를 줘라.
한국 시골에서 개 키우는 식으로 그냥 밖에서 키우란 말이다.
지금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는개를 밖에다 그냥 놔두면 다 죽는다.
여름이면 더위 먹어서 죽고 겨울이면 얼어서 죽을것이다.
개가 바깥생활에서의 저항력을 상실한 까닭이다.
개가 분별의식이 없어서 그렇지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낀다면
아마 남북전쟁 이전에 흑인노예 생활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할것이다.
인간 위주로 개를 사랑하는것은 개에게는 고통인것이다.
남이사 개를 잡아먹건 말건 자기만 안먹으면 되지 왜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는가?
본지 오피니언 란에 '개고기 파동 유감' 이란 글이 올라와 있는걸
읽어 봤는데 글을 참 잘 썼더군.
나도 한국에 있을때는 개고기 즐겼던 사람인데 미국에 와서
강아지를 키우고 난 후부터는 개고기 먹고싶은 생각이 싹 가셨다.
물론 미국에서 개고기 먹을 기회도 없지만서도.
오래전에 프랑스 배우 브리짓 발도란 년이 한국사람 개먹는다고
발광을 한적이 있는데 그 후로 심심하면 터져 나오는게 개타령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넘들 개를 애완용으로 키우는것 까지는
좋은데 인간이상의 취급을 하면서 호들갑을 떠는 꼬라지는 목불인견
이 아닐수 없다.
개호텔, 개 레스토랑은 고사하고라도, 개도 사람처럼 성인병이 있는지
고혈압 당뇨 콜레스트롤까지 첵크 하면서 온갖 영양제를 먹이며
오도방정을 떨고있다.
하물며 개에게 유산을 물려주는넘도 있는데 대도시에는 홈리스 피플이
넘쳐나는데도 나몰라라 하고 그저 개만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꼴을 보면 아무래도 너무한것 같다.
개 숫자가 미국 인구보다 많다보니 pet shop 이나 개병원 도 무시못할
정도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개에 관한한 최고 선진국 미국이다.
나도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게 바로 강아지다.
꼬리를 흔들며 좋다고 반기는데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땅콩 한개씩을
입에 넣어준다.
한국에서 보신탕을 없에자는 구호는 헛지랄이다.
먹고싶은 사람은 먹어도 된다. 다만 소,돼지,닭 처럼 식용으로
키우는 개에 한해서 먹도록 하고 식품 검사필 스탬프가 찍힌 개만
보신탕 가마솥으로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미친개나 병든개,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병이들어 죽은개를
잡아서 보신탕으로 먹을수는 없지 않는가. 개장사들이 뭐 이런것까지
따지면서 돈을 벌려고 하겠나마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야지.
복날 개보신탕 즐기며 소주잔 기울이는 풍속을 나쁘다고만
볼수는 없다. 온갖 몬도가네 식품을 다 먹어대는 외국 사람들이
한국사람 개 먹는다고 손가락질 하는것 부터가 이율배반 이다.
먹을사람 먹으면 되고, 안먹을사람 안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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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 진정 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사람이 사는 집에서
개를 인간취급하며 똑같이 키워서는 안될것이다.
털 깎아주고 위생관리 해주는것도 개를 위한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다. 밖에 나갈때면 개목걸이 해서 몰고 다니느것 부터가
개에 대한 자유 박탈이다.
개가 짓는다고 모가지 울대 수술을 하고, 암내를 낸다고
거세를 하고 있는 마당에 개를 사랑한다고 ?
개를 사랑한다면 개에게도 자유를 줘라.
한국 시골에서 개 키우는 식으로 그냥 밖에서 키우란 말이다.
지금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는개를 밖에다 그냥 놔두면 다 죽는다.
여름이면 더위 먹어서 죽고 겨울이면 얼어서 죽을것이다.
개가 바깥생활에서의 저항력을 상실한 까닭이다.
개가 분별의식이 없어서 그렇지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낀다면
아마 남북전쟁 이전에 흑인노예 생활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할것이다.
인간 위주로 개를 사랑하는것은 개에게는 고통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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