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러니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으흠~ 에~ 다음과 같읍니다.

원래는 무술을 연마하는 것은 심신을 단련하여 나라에 충하고 어르신들께 효하며, 사회의 정의 구현에 이바지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것인데, 꼭 아주 무술이 뛰어난 악당이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히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행을 일삼는 일이 일어난다. 그럴때마다 꼭 무술에는 약간 덜 고수인 정의의 사나이가 나타나 고군 분투 끝에 악당과 그 일행을 물리치고 그 마을에 평화를 되찾는 일을 내용으로 하는 무술 영화가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서부활극에서는 총잡이로…

왜 그 때마다 악당이 더 센 고수로 등장하는가? 하는 의문이 소시적에, 그런 영화를 볼 때마다 들곤 했었다.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그 머리속에 악한 생각이 들어 있기 때문이고, 나쁜 짓은 항상 나쁜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니, 머리 나쁜 사람들이 나쁜짓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머리 나쁜 사람들이 무술을 배우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고 느꼈고, 그래서 옛 스승들은 악의 싹이 보이는 제자를 내 쫓는 선경지명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꼭 나쁜 사람이 무술을 배워 발생되는 문제도 있겠지만, 무술을 배우고 나서 악당이 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정의로운 검사나 판사가 되겠다던 사람들이 어찌 어찌 추문에 휩싸이기도 하고,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하겠다고 경찰에 투신한 사람들이 비리 경찰이 되기도 한다.
사이비 종교를 정화하겠다는 단체들이 사이비 노릇을 한다.

지금은 어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으나, 현제 나이로 육십세 중반 이상되는 목사님들은 모두 다 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대부분(분명히 전부라 하지 않았음, 어린 목사들은 다 머리가 좋다는 얘기도 절대 아님) 머리가 썩 좋은 편이 라 할 수 없다. 그도 그럴것이 대학은 들어 가야 겠고 실력은 안되고, 대학 1차 2차 다 떨어지고 나서, 원서만 제출하면 받아 주는 정원 미달인 신학대학에 들어갔다. 그리고 한 1, 2년 지나서 집안에 돈이나 빽이 좀 있을 것 같으면, 3류대학이라도 편입해 그럭저럭 졸업장 손에 쥐고 부모님 가업이나 사업을 물려 받으면 되었다.

그도 저도 없는 학생들은 신학대학 졸업장으로 할 게 없으니, 에라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목사질?이나 하자 하게 되었고, 설교랍시고 이 소리 저 소리 섞어 성경 구절 들춰대며 썰을 풀었더니… 어~라 능력있는 주의 종으로 낙인이 찍혀 신도들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다 하더라는 것.
“미슈미다”, “미슈미까?”를 연발하며, 축복과 저주를, 천당과 지옥을 번갈아 주었다 빼앗았다, 병 주었다 약 주었다, 할 것 같으면 오줌을 찔금 찔끔 거리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하겠지?
월급주지, 가족 수당 주지, 자녀 학자금 다 대주지, 집 사주지, 자동차에 각종 보험도 들어 주고 휘발유 값도, 책값, 책값은 물론 신문대금까지 다 내 주니 그렇게 축복받은 직업이 이 세상에 또 있겠나?

왜 이렇게 구구절절히 늘어 놓는데 결론이 뭐냐고?
그러니까 그런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고
무식은 항상 용감하다는 말씀인 것이다.

머리 나쁜 사람이 무술을 배우는 것도 문제고, 머리 나쁜 사람이 목사가 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그것이 오늘날에도 조폭들이 설치고, 먹사들이 설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뿐만 아니다
“미사일은 북쪽에서 쏘아대는데 왜 남쪽에서 고통 받아야 되느냐?”… THAAD 배치 안된다고, 악을 쓰는 김JD 이라는 얼라가 있던데, 그러니까 고통 안받을려고 배치하자는 것이 아닌가? 꼭 머리 나쁜 목사들이 사용하는 말투로 군중들을 향해 목에 핏대를 세우던데, 난 당체 무슨 소린지 원…

THAAD 배치 왜 안되는데?

-쌍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