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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jblclimm 열린마당톡 2016.08.27 신고
美 ‘코세라’ 전 세계서 하루 64만명 방문
[케이-무크, 교육변혁 이미 시작됐다] 美 ‘코세라’ 전 세계서 하루 64만명 방문… 亞후발주자도 적극

<2> 국경 없어진 고등교육


입력 : 2016-07-24 18:09/수정 : 2016-07-24
[케이-무크, 교육변혁 이미 시작됐다] 美 ‘코세라’ 전 세계서 하루 64만명 방문… 亞후발주자도 적극 기사의 사진
무크 서비스가 전 세계의 ‘열린 교실’로 자리 잡기까지는 채 5년이 걸리지 않았다. 세계 각국은 무크를 ‘다음 세대의 교육’을 향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무크는 2012년 코세라와 유다시티 등 미국에서 영어를 기반으로 개설한 사이트들을 시작으로 활성화됐다. 2012년 실리콘밸리 기업이 264억원을 투자해 만든 코세라에 학생이 가장 많이 몰린다. 하루에만 전 세계에서 64만1000여명이 방문한다. 미국(21.1%)에서 가장 많이 접속하며, 인도(15.9%) 중국(7.3%) 러시아(5.4%) 브라질(3.1%) 등이 뒤를 잇는다.

2013년 하버드, MIT 등 대학이 720억원을 쏟아부은 에덱스의 하루 방문자는 29만3500명이다. 미국(29.8%) 인도(20.0%) 중국(3.9%) 이집트(3.7%) 나이지리아(2.9%) 사용자 비율이 높다. 미국 벤처기업 등이 만든 유다시티나 유럽 대학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퓨처런 등도 전 세계에서 하루에 수만명이 찾는다.

국내 학습자들도 해외 무크를 즐겨 찾는다. 코세라 방문자의 1.9%가 한국인으로 전체 방문국가 중 9위다. 모바일 방문자 비율은 우리나라(36%)가 중국(39%)에 이어 2위였다. 유다시티에서는 2.4%로 5위, 에덱스(2.2%·10위) 퓨처런(1.6%·12위) 등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꼽힌다.

국내 대학들도 해외 무크에 참여하고 있다. 연세대는 ‘한국어’ 관련 과목을 코세라에 개설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월 5일 교육대학원 강승해 교수가 개설한 ‘First Step Korean’은 최근까지 3만여명이 수강했고,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 한상미 교수가 ‘Learn to Speak Korean 1’을 열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6일 개설해 2주 만에 95개국 1876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미국 학생들이 21%로 가장 많았고 중국(8.8%) 한국(7.1%) 싱가포르(4.7%) 인도(4.1%)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후발주자들도 특화 전략을 내세워 세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태국의 타이-무크는 ‘관광호텔경영학’과 ‘태국어’ ‘태국학’ 등 태국문화에 특화된 콘텐츠를 내세운다. 말레이시아-무크도 ‘이슬람금융’ ‘열대질병학’등 말레이시아에 진입하려는 기업 등에 필요한 맞춤형 강좌를 내놨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내 대학들이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무크는 아직 걸음마단계다. 케이-무크의 하루 방문자는 3050명에 불과하다. 99.7%는 한국에서 접속하고 있다. 2위가 일본인데 지난 5월 기준으로 접속비율이 3.6%에 불과했다.

케이-무크는 최근 ‘About Korea’ 전략을 세웠다.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4일 “한국어, 한국문화 등 한국학 콘텐츠와 함께 새마을운동, 비교적 관점에서 본 한국의 경제발전, ICT 발전 등 한국만의 경험과 관련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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