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것을 보았다고?
“실제로는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것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허상(虛像)이라 하고, 실제 의 모양이나 상태를 실상(實像) 이라 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얘기인데, 허상을 헛것이라 한다.
볼록렌즈 곧 가운데가 볼록한 렌즈를 통해 사물을 볼 것 같으면, 물체와 렌즈 사이의 거리에 따라 물체와 같은 편에 바로 선 허상(虛像)이 생기기도 하고 뒤편에 거꾸로 선 실상(實像)이 생기기도 하는데, 보는 사람의 시각과 거리에 따라서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인다는 것이다.
형체(形體)는 헛것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에 형태(形態)가 있는 것은 모두 인연(因緣)으로 생기는 것인데, 그 본질(本質)은 본래(本來) 허무(虛無)한 존재(存在)임을 이르는 말로 색즉시공 (色卽是空) 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렇게 보았거나 내게 이렇게 보인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똑같이 보일 수도 있고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 50년 된 나무가 한 그루 있다 하자. 현재의 어느 누구도 그 나무를 허상이라 하지 않을 것이나, 그 나무가 51년 전에는 없었다. 현재의 실상이 51년 전에는 허상이다.내 눈에 보인다고 실상이고 내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허상인 것이 아닌 것은 실상과 허상은 다를 것이 없고,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는 다만 50년이라는 시간이 있을 뿐이다.
무엇이 실상과 허상을 결정하는가?
내가 보는 시각과 시간이 실상과 허상을 분리 할 뿐이지 사실 실상과 허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육이오동이니 올해 만 66세이지만 67년 전에 나는 없었다. 그러므로 나는 실상도 되고 허상도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내가 보지 못한다고 모든 것을 헛것이라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발상이라는 것이다.
헛것을 보았다고? ㅉㅉ… 헛것이 어떻게 보이고, 헛것을 어떻게 보는가? 글자 그대로 헛것인데.
누가 헛것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은, 그것이 허상인지 실상인지 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 것인가? 그 사람이 보았다면 내가 볼 수 없다해도 헛것이라 할 수 없는 것은 보는 사람의 시각과 시간의 차이가 실상과 허상을 결정지을 뿐이지 실상과 허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쌍칼-
볼록렌즈 곧 가운데가 볼록한 렌즈를 통해 사물을 볼 것 같으면, 물체와 렌즈 사이의 거리에 따라 물체와 같은 편에 바로 선 허상(虛像)이 생기기도 하고 뒤편에 거꾸로 선 실상(實像)이 생기기도 하는데, 보는 사람의 시각과 거리에 따라서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인다는 것이다.
형체(形體)는 헛것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에 형태(形態)가 있는 것은 모두 인연(因緣)으로 생기는 것인데, 그 본질(本質)은 본래(本來) 허무(虛無)한 존재(存在)임을 이르는 말로 색즉시공 (色卽是空) 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렇게 보았거나 내게 이렇게 보인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똑같이 보일 수도 있고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 50년 된 나무가 한 그루 있다 하자. 현재의 어느 누구도 그 나무를 허상이라 하지 않을 것이나, 그 나무가 51년 전에는 없었다. 현재의 실상이 51년 전에는 허상이다.내 눈에 보인다고 실상이고 내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허상인 것이 아닌 것은 실상과 허상은 다를 것이 없고,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는 다만 50년이라는 시간이 있을 뿐이다.
무엇이 실상과 허상을 결정하는가?
내가 보는 시각과 시간이 실상과 허상을 분리 할 뿐이지 사실 실상과 허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육이오동이니 올해 만 66세이지만 67년 전에 나는 없었다. 그러므로 나는 실상도 되고 허상도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내가 보지 못한다고 모든 것을 헛것이라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발상이라는 것이다.
헛것을 보았다고? ㅉㅉ… 헛것이 어떻게 보이고, 헛것을 어떻게 보는가? 글자 그대로 헛것인데.
누가 헛것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은, 그것이 허상인지 실상인지 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 것인가? 그 사람이 보았다면 내가 볼 수 없다해도 헛것이라 할 수 없는 것은 보는 사람의 시각과 시간의 차이가 실상과 허상을 결정지을 뿐이지 실상과 허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쌍칼-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